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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21세기 남미의 축구 황제 리오넬 매시(Lionel Messi)의 카 라이프 (중)

페이지 정보

글 : 전영선(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6-21 16:47:09

본문

실용성 중시하는 실속파 매시의 자동차들 취향

 

값 비싼 슈퍼 스포츠카를 좋아하는 호날두와는 달리 실용성 차를 좋아하는 실속파 메시가 평소 타기 좋아하는 차는 4천만 원대 미니 쿠퍼 컨버터블이다.호날두가 외향적이고 화려하다면, 메시는 내성적이고 소박하다. 따라서 두 선수가 보유한 자동차도 이런 기질이 풍긴다.


화려하고 떠들썩한 것 보다는 가정과의 시간을 중요하게 여기는 그의 성품 때문에 실용적인 자동차를 대게 좋아한다. 메시는 현제 12대의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도 호날두의 절반 정도의 저렴한 차량을 가지고 있는 셈인데, 이 가운데 슈퍼카는 절반 정도다. 약 4억 2천만 원대의 페라리 F458 스파이더가 최고가 슈퍼카이고, 2억 4천만 원대인 마세라티 그랑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Stradale)와 마세라티 그랑투리스모S 등이 대표격이다.


바르셀로나팀의 대표적 서포터인 아우디의 2억 2천만 원대의 R8과 1억원대의 아우디 Q7 스파이더도 가지고 있다. 메시는 이외에 6천만 원대의 미국차 닷지 차저 SRT8, 4천만 원대의 영국차 미니 쿠퍼 컨버터블도 타고 다닌다. 과거 한 때 중국산 자동차 광고모델을 했던 인연으로 중국 치루이 자동차의 ‘체리’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메시가 보유한 차의 가격을 다 합해도 호날두가 2016년에 29억원 넘게 주고 구입한 부가타 베이론 한 대 값에 미치지 못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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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매시는 패라리의 주가를 높여준 일도 있었다. 2012년 초 리오넬 메시의 얼굴을 새긴 4억2천 만원짜리 페라리가 등장했다. 이즈음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인 ‘오토 블로그’는 `바르셀로나 축구팀` 선수들의 모습을 그린 `페라리 458 이탈리아`가 등장해 주목을 끌고 있다고 올렸다.


이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앞면에는 메시와 사비 에르난데스(스페인)의 얼굴과 함께 바르셀로나 팀의 마크가 그려져 있었고, 문에는 선수단의 단체 사진이 붙어있다. `F1 카 레이스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직접 제작과정에 참여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최고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5.1kg.m의 엔진으로 최고속도 325km/h, 0→100km/h에 도달 시간은 3.4초이다.


매시가 중국산 자동차를 갖게 된 연유는 다음과 같다. 2010년 3월 베이징 오토쇼에서 중국 최대자동차회사 奇瑞汽車(Chery Automobile Co.)에서 만든 세단인 ‘체리’의 전속모델로 리오넬 메시와 계약했다. 2011년 카타르에서 열린 FIFA 클럽월드컵 토나먼트에서 MVP로 뽑혀 부상으 받은 차다. 매시는 일본의 토요타 모델인 렉서스와 하이브리드인 프리우스 두 대를 가지고 있다. 프리우스 역시 중국차처럼 광고 모델 대가로 받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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