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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인간탄환 우사인 볼트 (Usain Bolt)의 자동차 이야기 (하)

페이지 정보

글 : 전영선(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7-17 19:38:00

본문

◉ 볼트의 해프닝들


* 세상에 두 대 밖에 없는 황금 스포츠 카의 주인
닛산 자동차는 2012년 4월부터 홍보대사로서 닛산의 브랜드 인지도를 증진시켜온 것을 기념하기 위해 특제 ‘볼트 골드 GT-R’을 만들어 자선 경매에서 약20만 달러에 팔린 수익금 전액을 우사인 볼트 재단에 기부한 이후 2013년 두 번째 볼트 골드 GT-R을 만들어 이번에는 우사인 볼트 본인에게 선물했다. 우사인 볼트가 받은 ‘볼트 골드’ GT-R은 2013년형 닛산 GT-R을 개조한 스포츠카다. 닛산을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닛산 자동차 라틴 아메리카 및 케리비안 총괄 부사장인 호세 로만(Jose Roman) 이 볼트에게 '볼트 골드' GT-R을 직접 전달했다. 이로써 볼트는 세상에 두 대 밖에 없는 황금색 GT-R의 주인이 되었다.
 
* 2013년 버스와 경주, 우승한 총알탄 사나이 우사인 볼트 (2013, 12)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2013년 12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심의 한 거리에서 열린 버스와의 80m 레이스에서 버스를 따돌리고 결승선을 통과 우승해 세인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볼트는 출발 신호와 함께 출발선을 느리게 박차고 나갔지만 버스가 속도를 올리지 못하는 사이 앞서 달려 자동차와의 순발력 게임에서 우승해 인간 탄환의 체면을 세웠다
 
* 우사인 볼트는 페라리 애호가로 소유한 페라리 4대 값이 무려 17억원에 이른다
그는 자신의 특성과 비슷한 스포츠카를 즐겨 타고 다닌다. 특히 순발력(0⇢100km/h)과 마력에 뛰어 난 페라리를 무려 4대나 소유하고 있다. 페라리 4대의 가격은 약 17억 원에 달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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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드만큼 교통사고 따라다니는 볼트


* 우사인 볼트, 교통사고에 십년감수---SBS뉴스 Seoul 2009.04.30 11:12
빠르거나 빠른것을 좋아하는 인간에게는 항상 사고라는 불운의 그림자가 따라 다닌다. 볼트는 2009년 4월 30일 자메이카 하이웨이에서 자신의 애마인 BMW M3을 몰고 달리다가 빗길에 미끄러져 차가 길옆 도랑으로 굴렀지만 다행히 볼트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차에서 빠져나오다 가시덤불에 긁혀 다리에 약간 상처를 입었을 뿐 이라 전했다. 당시 같이 타고 있던 형과 여자 친구도 함께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한다.
 
볼트의 교통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자메이카 전역이 발칵 뒤집혔다. 앤드루 홀니스 국회의장은 "다치지 않았다는 말을 듣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고 했고 야당도 부상을 당하지 않아 다행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고 한다. 사고 이후 우사인 볼트는 애마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 없어 다시 동일 차종인 BMW M3을 구입 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은메달리스트 저메인 메이슨(영국)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메이슨의 친구인 우사인 볼트가 사고 현장에 있었다는 것이다. 자메이카 신문 글리너는 “메이슨이 자메이카 킹스턴 근처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다가오는 차를 피하려고 급하게 방향을 틀다 오토바이에서 떨어졌고 목숨을 잃었다.
 
당시 볼트 등 친한 육상 선수들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있었다”고 2017년 4월 21일 보도했다. 메이슨이 볼트 등 유명 육상 선수들과 파티를 즐긴 후 귀가하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다. 이 참혹한 광경을 몸소 겪은 볼트는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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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인기 않은 바람둥이의 여자 스캔들
슬로바키아계 캐나다 국적의 백인 여자 친구를 사귀던 볼트는 자메이카 내에서 '성공한 흑인은 백인 여자만 찾는다'는 원성이 터지자 대신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나이트클럽 여성과 교제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서는 100m 우승 직후 스웨덴 핸드볼 팀 미녀 3명과 1시간 반 동안 숙소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연이어 2016년 여대생과 클럽에서 노는 것이 파파라치에게 발견되어 연이은 스캔들을 터트렸다. 문제의 여대생은 리우데자네이루에 거주하고 있는 '제이디 두아르테'라는 여성으로, 두 사람은 리우 올림픽 폐막식 직전에 만났다고 한다. 이 여대생은 리우 올림픽 진행 요원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우사인 볼트는 2년 넘게 교제 중이며 결혼까지 약속한 여자 친구인 모델 케이시 베넷이 고국에 있었다. 또 영국의 데일리 메일 신문에 의하면 최근 볼트와 침대 셀카를 찍던 여인은 얼마전 사망한 악명 높은 브라질 마약왕의 아내라는 것.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볼트의 도덕성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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