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 탑 10 - 3. 부가티 베이롱의 만소리 비바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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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전영선(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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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2-21 23:5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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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 한정 모델 부가티 베이론 만소리 비바 벼전 (Limited Edition Bugatti Veyron by Masory Vivere) ; 340만 달러
유럽 카 튜닝과 개조 업계의 거장인 독일의 만소리(Mansory)사가 제작한 부가티 베이롱의 만소리 비바(Mansory Vivere) 버전은 세계에서 가장 값 비쌀뿐만 아니라 가장 빠른 자동차 중의 하나이다.
부가티의 수석 모델인 비테세 로드스터(Vitesse Roadster)를 베이스로 만든 이 독일 개신형 자동차는 광택 처리한 탄소 섬유 차체, 멋진 실내와 프론트 그릴, 더 커진 양 측면 공기 흡입 통풍구, 더 짧아진 프론트 엔진 후드 그리고 LED 전조등과 미등에 계기판의 각종 등, 미학적인 탄소 섬유 치장의 내부와 외부로 크게 쇄신 됐다.
8.000cc 배기량에 W형16기통 1,200 마력 엔진은 최고시속 410km를 낸다. 0⇢100 kph 가속시간이 2.5초인 부가티 베이론 만소리 비바는 2008년에 대뷔하여 270대 한정 모델로 주문 제작하고 있다.
5위. 리칸 하이퍼 스포츠 (Lykan Hypersport) ; 350만 달러
15캐럿 다이아몬드 구슬 420개로 둘러 싸여있는 칼날같이 생긴 LED 헤드라이트를 가진 이 차의 가격에 우선 놀랄 수밖에 없다. 그어나 이 보석들은 리칸 하이퍼 스포츠를 사가는 사람의 소유가 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가위질식 문을 가진 장갑차와 공상 과학 영화에 등장하는 괴물형 자동차처럼 2015년 작 미국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에 등장한 이 차량은 실제로 아부 다비 경찰의 순찰용으로 설계 제작 됐다. 레바논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더불유 모터스 (W Motors)가 만든 이 차량은 아랍 최초의 슈퍼카이다. 그러나 전통적인 유럽 슈퍼카와 비교해도 하나 손색이 없다.
리칸 하이퍼 스포츠는 3.800cc 수평형 6기통 780마력의 트윈 터보 박서엔진을 미드십에 얹어 후륜울 구동한다. 6단 자동변속기 또는 7단 이중클러치 변속기로 0⇢100kph 가속시간은 2.8초, 최고시속은 384km이다. 최초의 리칸 하이퍼 스포츠는 2013년 2월 카타르 모터쇼에 등장했으며 W Motors는 이 차를 7대만 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