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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자원 개발위한 남, 북극 탐사 자동치 역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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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전영선(webmaster@global-autonews.com) ㅣ 사진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9-06-03 16:01:47

본문

*최초 남극횡단 국산 산타페와 페트릭 버겔

최초로 남극횡단 성공한 한국산차 산타페(Santafe)

현대자동차의 '산타페'가 양산차로서는 최초로 2017년 남극 횡단에 성공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탐험가 섀클턴, 남극 횡단 100년의 꿈을 이루다(Shackleton’s Return)‘ 라는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으로 시행됐던 남극 횡단에 사용한 산타페는 현재 판매하고 있는 SUV 산타페 4WD 6기통 2.2ℓ 디젤엔진 모델이다. 남극은 최악의 경우 영하 49℃까지 내려가는 극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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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남극횡단 국산 산타페 
     
급냉 기온에서도 시동을 할 수 있도록 엔진 등 주요 부위를 예열하는 프리히터(preheater)를 장치하고, 제트기용 항공유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일부를 개조했다. 제트유는 기온이 급락하여 영하 40℃까지는 얼어붙지 않기 때문에 남극에서 디젤유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주유소가 없는 남극에서 계속 사용 할 수 있도록 용량을 크게 늘린 제트유 전용 연료 탱크도 장착했다. 
    
산타페는 눈길용 38인치 타이어를 장착하고, 지상고를 높였으며 서스펜션과 기어비도 조정했다. 그러나 차량의 핵심인 엔진과 트랜스미션은 시판용을 그대로 달았기 때문에 양산 시판 차 최초로 남극 횡단에 성공한 차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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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탐험가 어네스트 세클턴
     
산타페의 남극 횡단 도전에는 영국의 대표적인 남극 탐험가였던 어네스트 섀클턴(Ernest Shackleton; 1874∼1922)의 외 증손자인 패트릭 버겔이 합류했다. 패트릭 버겔(Patrick Bergel)은 현대차 후원으로 2016년 12월 초 30일간의 여정으로 남극 유니언 캠프를 출발하여 남극점인 맥머도 기지 간 왕복 총 5천800km 돌파를 2017년 초에 성공해 외증조부의 100년 숙원을 풀었다는 것이다.
    
어니스트 섀클턴은 1914년부터 1916년 사이 남극 탐험 중 조난당한 27명의 대원을 전원 무사 귀환시켜 '위대한 탐험가'로 존경받았던 영국의 탐험가다. 그러나 그가 대원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포기했던 남극 횡단의 꿈을 산타페를 몬 외증손자가 이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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