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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한국 최초의 고유모델 콤비 MPV 1호 쌍용 로디우스

페이지 정보

글 : 전영선(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0-03-16 21:22:39

본문

*2004년 상용 로디우스

 

승용차형 콤비 MPV밴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크고 차 길이가 10m(10,250mm) 넘고 높이가 1,820mm에 달해 왠만한 버스 크기다. 2004년 5월 출시 2013년 1월에 단산된 한국산 첫 고유모델 콤비MPV 제1세대는 쌍용자동차 대형 미니밴 ‘로디우스(Rodius)이다. 원 박스 밴이었던 쌍용의 이스타나 후속이라지만 성격과 유형이 달라 실질적인 후속 차종은 아니다. 차명은 길(Road)과 제우스(Zeus)의 합성어로 "길 위의 제왕"을 뜻한다. 쌍용의 1세대 세단인 체어맨의 후륜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직렬 5기통 2.700cc 커먼레일 디젤 엔진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전자작동식 T-Tronic 수동 겸용 5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대한민국산 자동차로는 현대 라비타에 이어 두 번째로 센터 클러스터를 적용하였고, 9인승과 11인승 두 버전으로 출시했다. 경쟁 차종인 기아 카니발은 슬라이딩 리어도어를 채택한 것과 달리, 로디우스는 일반 승용차처럼 스윙 도어를 채택하여 리어 룸의 편의성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살렸고, 국산 MPV밴 최초로 차량 자세 제어 장치(ESP)가 적용 되어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국산 밴으로는 최초로 상시(Full time) 4륜구동(TOD) 시스템도 선택사양으로 적용했다. 2007년 7월에는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이 바뀌고, 사이드 가니시가 삭제된 뉴 로디우스가 출시되었다.

 


로디우스는 파격적인 디자인 때문에 2008년도 국제 자동차 전문지들이 선정하는 ‘올해 못생긴 차’에 선정되기도 했으나 당시 이런 파격적인 고유디자인을 세계 어느 MPV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우리 한국 고유의 디자인으로 자만했다. 특히 맨 뒤쪽 리어 룸의 승객의 자세를 버스에 탄 것처럼 편하게 해주고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도록 테일 도어를 수직식으로 설계하고 해치백 감각을 주기위해 양쪽 리어 윈도를 파스트 백 스타일로 디자인한 감각을 전문가들은 높이 평가 했다.

 


◉ 하이 루프 밴이 합세한 21세기 한국 MPV

2010년을 넘어서면서 MPV는 하이 루프(High Roof)의 다인승 미니버스라는 또 하나 가지치기를 했다. 허리 굽힘없이 승하차할 수 있는 최다 15인승 MPV가 유럽에서 등장하자 한국의 현대 자동차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현대 솔라티(Hyndai Solati)'가 브랜드 네임인 현대 H350 대형 MPV는 포드 트랜지트(Ford Transit), 피아트 듀카토(Fiat Ducato),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Mercedes-Benz Sprinter), 르노 마스터(Renault Master), 폭스바겐 크라프터(Volkswagen Crafter)등과 경쟁 차량으로 2014 하노버 모터쇼 에서 처음 소개됐다. 최다 15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으며 어떤 속도에서도 밴이 제어력을 잃지 않도록 하는 전자식 안정 제어 기능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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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현대 솔라티 콤비 하이루프 밴
 


이어 르노-삼성차도 허리 굽힘 없이 편히 승하차할 수 있는 최다 15인승 하이 루프형 MVP인 ‘마스터(Master)를 2018년 내놓았다. 르노그룹의 주력 상용차인 '마스터(Master)'를 한국 내서 순정품 그대로 시판하기 시작하면서 강적인 현대의 ‘솔라티’보다 한수 위라야 했다. ‘마스터’는 뛰어난 승객 편의성을 마련했다. 대형 플러쉬 글라스를 통해 높은 개방감과 통풍 및 환기성을 갖췄으며, 13인승 2500mm, 15인승 2495mm에 이르는 높은 차량 높이는 승객의 승하차 및 실내에서의 편의성을 주지만 주행 안전성은 약하다. 15인승 모델에는 전동식 발판을 장착해 승하차 편의성도 높였으며, 차량 후부에는 탑승 공간과 별도로 다양한 수화물의 적재가 가능한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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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르노삼성 마스터 


르노 ‘마스터’ 콤비 밴은 르노의 일본 자회사인 닛산자동차와 합동으로 개발한 2.3L 트윈 터보 디젤 엔진을 얹었다. 이 엔진은 중저속 구간에서 뛰어난 토크를 발휘하고, 고속 구간 에서는 순간적인 가속력을 발휘해 중장거리 이동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6단 수동변속기에 최고 출력은 163마력, 최대 토크는 38.7kg·m이다. 13인승 기준 복합연비는 9.7km/L로 큰 덩치 치고는 우수한 편이나 하이 루프 콤비 밴은 거의 가 전륜구동이기 때문에 오프로드 기능은 약하다.

 


그러나 전륜 구동 방식은 사계절 도로의 어떤 조건에서도 거의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 자동 정지 및 출발,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후방 경보 시스템, 조수석 사각지대 미러, 차체 자세 제어장치 등 다양한 첨단 운전 보조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15인승 MPV는 여러 나라들의 관광업체, 병원, 유치원, 마을버스, 스쿨버스, 기업 통근차로 인기가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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