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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전쟁이 만든 유니폼 패션- 1940년대 여성들의 모터패션

페이지 정보

글 : 전영선(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20-12-08 02:27:22

본문

* 2차대전 때 군복 입고 앰뷸런스 운전하던 영국 엘리자베즈 여왕​

 

제2차 세계대전이 벌어졌던 1940년대는 전쟁 때문에 모터패션은 잠시 휴가에 들어갔다. 전쟁때문에 심각한 직물 부족란을 맞았으며 이는 1942년부터 10년간 지속되었다. 옷은 최소한의 원단으로 만들었는데 주름이 거의 없어 제단이 필요하지 않았다. 스커트는 무릎 밑 약간 아래로 짧아졌고 박스형 재킷으로 변한 제복이 등장하여 옷을 거의 통일화 시켰다. 1942 년부터 일부 재료를 배급한 정부는 자재실용 계획(Utility Scheme)에 따라 군복이나 산업현장의 종업원 근무복을 만들었다. 각국 정부는 1941년 민간 의류법(Civilian Clothing Act of 1941)을 만들고 이의 약자인 'CC41'이라는 스탬프를 옷에 찍어 의류 통제를 했다. 전쟁 중 액세서리는 간단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변했다. 이렇게 드레스 패션이 통제 또는 위축되다가 1947년 파리의 유명 디자이너인 크리스찬 디오르(Christian Dior)는 1940년대 패션에 혁명을 일으킨 뉴 룩(New Look) 스타일을 선보였다. 스커트가 길어지고 풀어졌으며, 상자 같은 어깨는 부드러워져 부드럽게 경사진 둥근모습을 보였다.

 

* 20세기 후반의 모터 패션 변화

 

2차 대전이 끝나고 재건과 경제가 부흥되어 자동차 생활시대가 열리던 1970년대로 접어들면서 중세기부터 이어져오던 우아하고 화려하기는 하지만 길고 요란하며 행동이 거추장스러웠던 클래식 패션의 오랜 전통은 사라지고 심플하면서 아름다운 곡선형 모터 패션으로 급속하게 변했다. 여성 패션의 경우 타이트한 드레스에 원피스나 투피스로, 플레어스커트에 블라우스, 롱 드레스에서 미디 또는 미니로 변해갔다.

 

70년대 들어 이런 미디움 패션은 또 다시 가장 자유스러운 노출형의 미니스커트, 슬렉스, 핫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패션으로 변했다. 이들은 모두 행동의 편의성을 주제로 하고 있다.

 

자동차 스타일의 변화 역시 의상과 같은 맥락을 이어 왔다. 초기의 원시적이고 운전하기에 거추장스러웠던 마차형태에서 1950년대의 미끈하고 간소한 유선형 스타일로 발전되기까지 빠른 속도로 변해 왔다. 이때부터 초기의 독특한 모터 패션은 자취를 감추고, 행동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남녀의 구별이 모호한 유니섹스 스타일의 모터패션으로 자리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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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6년 클레식패션 1960포르쉐356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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