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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79년 11월, 창간호 발간을 시작으로 40여 년 동안 우리학회의 역사와 함께 해 온 학회지인 오토저널(Auto Journal)은 매월 발행하여 우리학회 개인 및 단체회원과 유관기관, 연구소,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있습니다. 오토저널은 국내외 자동차 기술 및 산업 동향, 자동차 표준 특허, 자동차 관련 법규 등을 포함하여 알찬 내용으로 제작되어 자동차 기술 분야뿐만 아니라 학계 및 연구계 전문가와 일반인에게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2011년 북미 “올해의 차” 후보와 주가와의 상관관계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0-09-29 15:56:37

본문

2011년1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선정될“올해의 차(Car of the Year)” 후보작 명단에 한국 브랜드가5기종 포함되었다. 자동차와 트럭분야(SUV포함)에서 각각 14기종이 후보로 선정되었고, 12월에는 다시 각각 3개 기종을 최종 후보로 뽑게 된다. 차/트럭 각각 14개의 쟁쟁한 후보들 중에서 “2011년의 차/트럭”으로 선정된다는 것은 어느 정도 행운과 정치력이 가미되어야 하는 일이기에 현재로서는 예측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작에 선정된 것만해도 자동차 브랜드 가치를 한껏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볼 수 있다. 2009년에는 제네시스가 “올해의 차”에 선정되었으며, 2010년에는 기아차 쏘울이 후보로 참가하였다. 이번에는 쏘나타, K5(Optima), 투싼, 쏘렌토, 스포티지 등 무려 다섯 기종이 후보명단에 들어갔다. 굳이 숫자로 따지자면 올해 나온 신차 중 주목해 볼만한 차의 20%가 한국산이던 셈이다.

자동차 회사별로 후보에 든 기종 수와 올해 주가 상승율을 비교해보니 재미 있는 결과가 얻어진다. 주식이 상장되어 있지 않은 GM, 크라이슬러, 제규어 등을 제외하고 나니, 최근 3개월간의 주가 상승율과 올해의 차 후보작에 이름을 올린 기종 수가 대략 정비례 관계이다. 올해 11월로 예정된 GM의 재상장으로 인하여 주요 자동차 기업들의 주가가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가운데, 역시 자동차 회사의 주가는 제품력이 좌우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인 것으로 생각된다. 올해의 차를 뽑는 기준은 디자인, 안전도, 연비, 핸들링, 성능, 편안함, 조립품질, 기능, 혁신성, 만족감, 가격이 고려된다. 가격대 성능비가 특히 중요한 요소로 고려된다고 한다. 올해 신차출시 일정과 경제적 여건이 한국의 자동차를 대거 후보에 진입시키면서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11년 올해의 차 수상이 한국차에게 돌아가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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