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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년간 카레이싱 현장에서 활동한 모터스포츠 전문기자 출신이다. 그동안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뿐 아니라 F1 그랑프리, 르망 24시, 사막 랠리, 포뮬러 닛폰, F3, 카트 등 수많은 굵직한 이벤트들을 지켜봤고 포뮬러 르노, 랠리카 등 다양한 경주차들을 시승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겪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경주 안내서인 모터스포츠 단행본도 발간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할만큼 늘 모터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역대 F1 그랑프리 최다 개최국 톱10은?

페이지 정보

글 : 김병헌(bhkim4330@hanmail.net)
승인 2017-06-27 11:43:19

본문

스포츠에 있어 통계와 기록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자동차경주도 마찬가지다. 특히 F1 그랑프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로 규모나 보나 시청자 수로 보나 모든 자동차경주를 통틀어서 가장 권위있는 스포츠이다 보니 대회를 개최하는 것만으로도 국가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다. 지난 67년 동안 F1 머신의 엔진음이 울려 퍼진 곳은 약 30개국에 불과하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4차례 전남 영암에서 개최되었다.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F1 그랑프리를 유치한 국가는 94회의 이태리이다. 몬자에서는 F1 출범 첫 해인 1950년부터 지금까지 그랑프리가 열리고 있다. 이태리의 난해한 이몰라 서킷에서는 26번(1981∼2006년)의 산마리노 그랑프리가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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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최다 개최국은 76회의 독일이다.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시작된 독일 그랑프리는 호켄하임 서킷을 거쳐 현재는 단축된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고 있다. 독일에서는 1년에 두 번 그랑프리가 열린 때가 자주 있었다. 뉘르부르크링에서는 유럽 그랑프리뿐만 아니라 독일 그랑프리도 자주 열렸고, 룩셈부르크 그랑프리 또한 이곳에서 두 차례(1997∼1998년) 열렸다.

 

세 번째는 사상 최초의 F1 그랑프리 개최국인 영국이다. 영국 그랑프리는 1950년 5월, 실버스톤에서 개최되었으며 그 이후로 에인트리, 브랜즈 해치, 도닝턴 파크 등 다양한 트랙에서 70회의 그랑프리를 치러냈다. 시설 노후를 이유로 퇴출될 뻔했던 실버스톤은 도닝턴 파크의 트랙 개선 자금 확보 실패로 2010년에도 영국 그랑프리의 명맥을 잇게 되었다.

 

1950년대 월드 챔피언십의 한 라운드로 열렸던 인디애니폴리스 500을 포함해 총 67회의 레이스를 개최한 미국은 과거 F1의 대들보 역할을 했다. 1980년대 초반에는 동부와 서부 해안 두 곳에서 레이스를 치른 일도 빈번했으나 최근엔 오스틴에서만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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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카를로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모나코 그랑프리는 1951년부터 1954년까지 네 번을 제외하고는 매년 F1 캘린더에 이름을 올렸다. 이 64회의 그랑프리는 드라이버들에게는 극한의 시험을, 관중에게는 지중해 연안의 눈부신 햇살 아래에서 부자들이나 유명인들과 어울릴 기회를 선사해왔다.

 

한편 벨기에 레이스가 사라진 F1 그랑프리 시즌을 상상할 수 있을까? 비록 매년 F1 캘린더에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61회의 그랑프리가 열린 스파 프랑코르샹은 언제나 매우 특별한 서킷이었다. 적절한 현대식 피트 시설과 트랙 안전도 향상과 더불어 이 유서깊은 그랑프리가 이곳에 계속해서 남아 있기를 기원해본다.

 

1906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초창기 그랑프리 이벤트를 개최했다는 이유로 프랑스는 자신들에게 모터레이싱의 본고장이 될 자격이 있다고 주장한다. 월드 챔피언십 출범 이래 프랑스는 6개 서킷에서 총 59회의 레이스를 개최했다. 여기에는 1982년 디종에서 열린 스위스 그랑프리가 포함되어 있다.

 

스페인에서는 때로는 훌륭한 서킷을, 때로는 엉망인 서킷을 거치며 54번의 그랑프리가 열렸다. 1950년대 페드랄베스를 시작으로 하라마, 몬주익파크, 헤레즈, 바르셀로나 그리고 발렌시아를 순회하며 F1 레이스를 치렀다.

 

총 47회의 그랑프리를 개최한 캐나다 역시 F1 캘린더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곳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캘린더에서 빠져 있었지만 몬트리올 서킷은 2010년 레이스 개최지로 다시 등장해 F1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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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 브라질은 1973년 인터라고스에서 첫 그랑프리를 개최했고 이후 리우에 있는 자카레파구이 트랙과 함께 개최지를 공유하면서 44년 동안 한 시즌도 빠지지 않았다. 종종 시즌 개막전을 유치했던 브라질은 한동안 인기 있는 시즌 최종전으로 정착했었다. 2014년부터는 아부다비에서 최종전이 열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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