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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년간 카레이싱 현장에서 활동한 모터스포츠 전문기자 출신이다. 그동안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뿐 아니라 F1 그랑프리, 르망 24시, 사막 랠리, 포뮬러 닛폰, F3, 카트 등 수많은 굵직한 이벤트들을 지켜봤고 포뮬러 르노, 랠리카 등 다양한 경주차들을 시승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겪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경주 안내서인 모터스포츠 단행본도 발간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로 활동할만큼 늘 모터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 우승 차지한 김중군

페이지 정보

글 : 김병헌(bhkim4330@hanmail.net)
승인 2019-04-29 09: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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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주 4.346km)에서 열린 2019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개막전은 국내 모터스포츠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켰다.

 

경기장은 일찌감치 북적거리기 시작했다. 대회 프로모터인 ㈜슈퍼레이스가 준비한 관중석이 빼곡이 들어찬 것이다. 그리드워크 행사에 참가하기 위한 티켓이 모두 판매되어 그리드워크 현장뿐 아니라 레이싱팀 캠프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였다. 각종 이벤트 부스에서도 여러 가지 행사를 체험하며 모터스포츠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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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이 펼쳐진 이날 관람객은 2만9,764명. 전날 열렸던 예선 레이스에서는 1만2,389명이 경기장을 찾아 개막전이 치러진 이틀 동안 4만2,153명의 입장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지금껏 이렇게 많은 관람객이 슈퍼레이스 경기장을 찾았던 적이 없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수치다.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슈퍼레이스에 대한 호기심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경기장으로 이끌었다고 풀이할 수 있다.

 

수많은 관람객 앞에서 펼쳐진 개막전은 화려한 볼거리를 쏟아냈다. ASA 6000, GT1, GT2, BMW M, 그리고 레디컬컵 아시아 등 5개 레이스에서 시종 화끈한 스피드 대결이 벌어져 2만 관중의 환호를 불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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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최고 종목인 ASA 6000 클래스(1주 4.346km, 21주)는 타임 트라이얼로 예선이 진행되어 1차 예선(Q1)부터 15위 안에 들기 위한 경쟁이 뜨거웠다. 초반에 황진우(CJ로지스틱스 레이싱)가 앞서나가는 듯 했으나 곧바로 지난해 챔프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기록을 단축했다. 장현진(서한GP)도 가세하면서 상위권이 혼전을 펼쳤다.

 

2차 예선(Q2)에서도 혼란은 이어졌다. 초반엔 서한GP 듀오 김중군과 장현진이 앞서나갔으나 이후에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이날 가장 빠른 1분53초991의 기록으로 경쟁자들을 앞질렀다. 3차 예선(Q3)에서는 김재현(볼가스 레이싱)이 마지막까지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애썼지만 김중군이 1분54초274의 랩타임으로 폴포지션(PP)을 차지했다. 클래스 통산 5번째 예선 1위. 반면 디펜딩 챔피언 김종겸(1분57초736)은 10위로 예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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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레이스에선 서한GP의 김중군을 시상대 정상에 올리며 막을 내렸다. 레이스 후반까지 조항우의 추격을 받았던 김중군은 15랩째 발생한 SC(Safety Car)상황으로 격차가 좁혀지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김재현(볼가스 레이싱)이 조항우와 2위 경쟁을 펼치는 틈을 타 선두자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최종 기록은 42분49초731. 김중군은 지난 2014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7라운드 이후 4년6개월여 만에 두 번째 우승컵을 차지하며 감격했다.

 

한편 2위로 체커기를 받은 김재현은 접촉 및 순위 변동 위반으로 5초 가산의 페널티를 받아 4위(42분54초927)로 밀려났다. 결국 2위는 마사타카 야나기다(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42분52초804), 3위는 이데 유지(엑스타 레이싱. 42분53초235)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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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1 클래스에서는 지난 시즌 챔피언인 정경훈(SK ZIC 비트알앤디)이 2분07초615의 기록으로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정경훈은 14랩으로 펼쳐진 결승에서도 2위 남기문(준피티드레이싱. 30분17초045)보다 3.552초 앞선 30분13초493의 기록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시상대 마지막 자리는 서한GP의 오한솔(30분20초816)이 차지했다. 오한솔은 ‘서승범 레이서 기념사업회’가 매 라운드 시상하는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포디움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GT2 클래스에선 박희찬(다가스)이 예선 1위 소순익(그리드 레이싱)을 제치고 개막전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BMW M 클래스에서는 김효겸(EZ드라이빙)이 2분11초253을 기록하면서 결승전 폴 그리드에 섰다. 12랩으로 승부를 가린 결승에서는 김효겸이 26분33초114로 개막전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권형진(카이즈유 탐앤탐스, 26분34초744)과 이정근(도이치모터스, 26분53초612)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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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슈퍼레이스와 함께 개최되는 레디컬 컵 아시아는 4월 27일에 시즌 첫 우승자를 배출했다. 14바퀴를 돌아 승자를 가린 에이스 클래스에선 최정택(유로 모터스포츠, 28분59초897)이, 프로 클래스에선 손인영(드림레이서, 28분16초132)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다음 날엔 개그맨이자 프로드라이버인 한민관(유로 모터스포트)이 28분12초603의 기록으로 프로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레이스 2전은 오는 5월 25~26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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