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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애프터서비스 - 7세대 쏘나타의 디자인 변화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3-28 15:52:52

본문

현대 LF 쏘나타가 공개되었다. 7세대 쏘나타는 원점으로의 회귀, 본질에서 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새롭게 개발된 모델임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24일 LF 쏘나타 신차발표회 현장의 분위기도 이러한 목표의식을 반영하 듯 화려한 퍼포먼스보다는 차분한 연출이 돋보였다. 단순히 쏘나타 뿐만이 아닌 현대차가 앞으로 가져가야할 숙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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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대 쏘나타는 파워트레인은 6세대 모델의 그것을 가져오고 있지만 디자인에 있어서는 많은 변화를 겪었다. LF 쏘나타를 통해 선보인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은 기존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더욱 정제시킨 모습이다. 호불호가 갈렸던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반영된 결과이다. 여기에 7세대 쏘나타에는 '이너 포스(Inner Force)'라 불리는 디자인 미학이 더해졌다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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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플루이딕 스컬프처'가 곡선과 화려함을 추구했다면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은 화려함보다는 정제된 모습이 눈길을 끈다. 5세대 NF쏘나타를 통해 안정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던 현대차는 6세대 YF쏘나타에서는 승부수를 던졌다. 다양한 연령층과 해외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얻기위한 변화였지만 평가는 엇갈렸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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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의 웨이스트 라인은 YF의 곡선에서 직선의 형태로 바뀌며 측면디자인에서의 안정감이 더해졌다. 후면의 리어램프는 이전에 비해 트렁크 안쪽까지 늘어났지만 리어램프 하단의 디자인 변화로 좀 더 넓어보이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방향지시등이 안쪽으로 옮겨진 것도 변경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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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는 전장 4,855mm, 전폭 1,865mm, 전고 1,475mm의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특히 휠베이스(축간 거리)는 기존보다 10mm 늘어난 2,805mm. 참고로 기존 모델의 전장 4,820mm, 전폭 1,835mm, 전고 1,470mm, 휠베이스 2,795mm이다. 차량의 크기에 큰 변화는 없지만, 여전히 동급 경쟁모델에 비해 넓은 실내공간은 쏘나타의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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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의 실내는 수평형으로 디자인된 안정감이 포인트. 안정적인 실외디자인의 변화가 그대로 실내디자인에도 적용되었다.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화면을 계기판과 동일한 높이에 위치시키고 각종 스위치는 공조, 주행모드 등 서로 연관된 기능끼리 통합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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