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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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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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8-04 03:4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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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2014년도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한 자동차 메이커와 함께 상반기 국가별 판매량 TOP 5 자동차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상반기 완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판매실적에 대한 내용과 함께 하반기 세계 자동차 시장도 간단히 전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2014년 상반기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기록한 자동차 메이커는 어디인가요?
2014년 상반기 전세계 자동차 판매에서는 토요타 자동차가 처음으로 판매대수 500만대를 넘어서면서 509만 7천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497만대의 폭스바겐 그룹이 차지했구요, 3위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92만대의 GM 그룹이 차지했습니다. 한 가지 주목할 부분은 1위와 2위 간의 격차가 10만대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올 하반기에 과연 폭스바겐이 토요타를 앞지르고 올해 판매 1위를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의 경우 상반기 실적은 어떠했나요?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경우 중국과 미국, 유럽 시장에서는 선전했지만 브라질, 인도, 러시아에서는 판매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경우 경기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판매 증가세가 이어졌으며 중국의 경우 중서부 내륙지역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중국은 792만대, 미국은 513만대, 448만대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5.7%의 판매 증가를 보였습니다.
세계의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어떤 차량들이 있었나요?
먼저 가장 뜨거운 시장인 중국시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은 올 상반기 1168만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8.4%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시장에서는 폭스바겐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5위는 폭스바겐 사지타, 4위는 폭스바겐 산타나가 차지했습니다. 3위는 20만1천대로 포드 포커스가 차지했구요, 2위는 26만3천대의 폭스바겐 라비타, 그리고 SAIC-GM-울링의 홍구앙 모델이 37만1천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니밴 모델이 1위를 한 것이 특징적이구요 폭스바겐이 올 하반기 글로벌 판매 1위를 노리는 데에는 중국시장에서의 판매증가가 큰 역활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자동차 생산국인 미국과 독일의 판매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미국은 올 상반기 816만대로 전년대비 4.3% 성장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5위는 혼다 어코드, 4위는 닷지 램이 차지했습니다. 22만 2천대의 토요타 캠리가 3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24만대의 쉐보레 실버라도, 1위는 36만 5천대의 포드 F시리즈가 차지했습니다. 역시나 픽업 트럭들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독일의 경우 153만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2.4%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역시나 폭스바겐 그룹의 강세가 이어졌는데요, 5위는 폭스바겐 폴로, 4위는 아우디 A3가 차지했습니다. 3위는 3만4천대로 폭스바겐 티구안, 2위는 3만5천여대의 폭스바겐 파사트가 차지했구요, 1위는 11만4천여대를 판매한 폭스바겐 골프가 차지했습니다. 유럽시장인 만큼 소형 해치백 모델에 대한 인기가 높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상반기 어떤 자동차가 가장 많이 판대되었나요?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은 총 80만 1631대가 판매되어 전년대비 7.2%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10위는 기아 K3 (23975대), 9위는 스포티지R (24,175대), 8위는 YF쏘나타 (24,276대), 7위는 K5 (25,603대), 6위는 LF 쏘나타 (29,153대)가 차지했습니다. 5위는 쉐보레 스파크 (29,153대), 4위는 아반떼 MD (40,640대), 3위는 싼타페 DM (44,003대), 2위는 그랜져 HG (44,051대), 그리고 1위는 기아 모닝 (46,759대)이 차지했습니다.
이 순위는 승용차량에 대한 순위이구요, 상용차로는 현대 포터가 50,170대로 전체 판매에서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가장 작은 경차인데 반해 2위가 준대형 고급세단인 그랜져라는 것이 특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에 제품의 품질이나 AS 문제로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판매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현대기아차도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올 하반기 자동차 시장은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요?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중국, 미국, 유럽시장이 경기회복국면에 접어들면서 꾸준히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면에 러시아, 브라질은 경기침체와 정치적인 불안요소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내수시장과 수출시장도 소폭 성장세를 보이겠지만 증가세는 상반기에 비해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먼저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2014년 상반기 가장 많은 판매실적을 기록한 자동차 메이커는 어디인가요?
2014년 상반기 전세계 자동차 판매에서는 토요타 자동차가 처음으로 판매대수 500만대를 넘어서면서 509만 7천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한 497만대의 폭스바겐 그룹이 차지했구요, 3위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92만대의 GM 그룹이 차지했습니다. 한 가지 주목할 부분은 1위와 2위 간의 격차가 10만대밖에 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올 하반기에 과연 폭스바겐이 토요타를 앞지르고 올해 판매 1위를 차지하게 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의 경우 상반기 실적은 어떠했나요?
국내 자동차 메이커의 경우 중국과 미국, 유럽 시장에서는 선전했지만 브라질, 인도, 러시아에서는 판매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경우 경기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판매 증가세가 이어졌으며 중국의 경우 중서부 내륙지역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중국은 792만대, 미국은 513만대, 448만대의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도 전년 대비 5.7%의 판매 증가를 보였습니다.
세계의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어떤 차량들이 있었나요?
먼저 가장 뜨거운 시장인 중국시장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중국은 올 상반기 1168만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8.4%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중국시장에서는 폭스바겐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5위는 폭스바겐 사지타, 4위는 폭스바겐 산타나가 차지했습니다. 3위는 20만1천대로 포드 포커스가 차지했구요, 2위는 26만3천대의 폭스바겐 라비타, 그리고 SAIC-GM-울링의 홍구앙 모델이 37만1천대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니밴 모델이 1위를 한 것이 특징적이구요 폭스바겐이 올 하반기 글로벌 판매 1위를 노리는 데에는 중국시장에서의 판매증가가 큰 역활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요 자동차 생산국인 미국과 독일의 판매 순위는 어떻게 되나요?
미국은 올 상반기 816만대로 전년대비 4.3% 성장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5위는 혼다 어코드, 4위는 닷지 램이 차지했습니다. 22만 2천대의 토요타 캠리가 3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24만대의 쉐보레 실버라도, 1위는 36만 5천대의 포드 F시리즈가 차지했습니다. 역시나 픽업 트럭들의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독일의 경우 153만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2.4%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역시나 폭스바겐 그룹의 강세가 이어졌는데요, 5위는 폭스바겐 폴로, 4위는 아우디 A3가 차지했습니다. 3위는 3만4천대로 폭스바겐 티구안, 2위는 3만5천여대의 폭스바겐 파사트가 차지했구요, 1위는 11만4천여대를 판매한 폭스바겐 골프가 차지했습니다. 유럽시장인 만큼 소형 해치백 모델에 대한 인기가 높았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상반기 어떤 자동차가 가장 많이 판대되었나요?
상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은 총 80만 1631대가 판매되어 전년대비 7.2%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10위는 기아 K3 (23975대), 9위는 스포티지R (24,175대), 8위는 YF쏘나타 (24,276대), 7위는 K5 (25,603대), 6위는 LF 쏘나타 (29,153대)가 차지했습니다. 5위는 쉐보레 스파크 (29,153대), 4위는 아반떼 MD (40,640대), 3위는 싼타페 DM (44,003대), 2위는 그랜져 HG (44,051대), 그리고 1위는 기아 모닝 (46,759대)이 차지했습니다.
이 순위는 승용차량에 대한 순위이구요, 상용차로는 현대 포터가 50,170대로 전체 판매에서는 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가장 작은 경차인데 반해 2위가 준대형 고급세단인 그랜져라는 것이 특징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여기에 제품의 품질이나 AS 문제로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판매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현대기아차도 인상적인 부분입니다.
올 하반기 자동차 시장은 어떻게 전망할 수 있을까요?
가장 큰 자동차 시장인 중국, 미국, 유럽시장이 경기회복국면에 접어들면서 꾸준히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반면에 러시아, 브라질은 경기침체와 정치적인 불안요소로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내수시장과 수출시장도 소폭 성장세를 보이겠지만 증가세는 상반기에 비해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