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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이것이 진정한 스마트키, BMW i8의 새로운 키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1-07 10:27:12

본문

원격으로 차량의 문을 열고 키를 꼽지 않아도 도어에 손만 가져가면 자동으로 열리는 스마트키는 이젠 흔히 볼 수 있는 소품이 되었다. 하지만, 이번 2015 CES에서 BMW는 진정한 ‘스마트’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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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i8에 적용될 이 스마트 키는 원거리에서 차량의 문을 열고 닫으며 트렁크를 연다든가 라이트를 켜는 등의 일반적인 스마트키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2.2인치 LCD 모니터가 장착되어 스마트폰을 사용하듯 화면을 슬라이드 하고 눌러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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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BMW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미 이와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차이점이라면 인터넷 연결이 아닌 일반적인 스마트키와 같은 무선 신호를 통해 작동된다는 것. 인터넷 접속이 안되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기능과 충전상태 확인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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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은 차량 내 전용 거치대나 마이크로 USB 케이블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고 한번 충전하면 3개월 정도 충전없이 사용 가능하다. 올 여름부터 i8을 인도받는 고객은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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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마트키 뿐만 아니라 이번 CES에서 BMW는 뒷좌석 승객을 위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공개했다. 뒷좌석에서 차량의 공조장치와 오디오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장치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BMW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차량의 기능 제어 뿐만 아니라 인터넷 사용도 가능하다. 홈버튼을 누르면 차량 제어 기능이 나오며 다시 누르게 되면 일반적인 태블릿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BMW는 이외에도 무인 주차 기능을 갖춘 i3를 CES를 통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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