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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애프터 서비스 - 기아 쏘렌토R 편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09-04-23 17:27:53

본문

쏘렌토가 2002년 데뷔 후 처음으로 풀모델체인지 했다. 통상적인 주기보다 길다. 그동안 내수 24만대 수출 65만 5천대 등 모두 89만 5천대가 팔렸다. 현대기아차의 중소형 모델 대부분이 그렇듯이 쏘렌토도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많은 주목을 끌었다. 기아 쏘렌토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적당한 크기에 연비 좋고 성능 좋은 SUV로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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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7년만에 풀모델 체인지된 쏘렌토는 '디자인의 기아'가 선보인 모델답게 특히 외관의 변화가 눈에 띈다. 여기에 2.2리터 R 엔진을 새롭게 탑재해 큰 폭의 연비향상으로 경제성 또한 높였다.

기아 쏘렌토와 쏘렌토R의 비교사진을 통해 변화의 폭을 집어본다.

1. 외관변화
차체의 크는 전장×전폭×전고가 4,685×1,885×1,710mm, 휠 베이스 2,700mm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은 95mm 가 길어진 반면 전고는 15mm 가 낮아졌다. 전체적으로는 보디 컬러의 투 톤 처리에도 불구하고 터프한 이미지보다는 세련된 이미지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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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퍼포먼스
코너링시 롤 각은 보통 수준이다. 시장에 따라 세팅이 가능한 부분인데 시승차는 한국시장을 고려해 여유있게 세팅하고 있다. ESP 개입 포인트는 빠른 편.발진시의 반응에 비해 가속감은 매끄러운 감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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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실내디자인
대시보드 전체의 디자인은 쏘울이나 포르테 등의 그래픽과 일관성을 추구하지는 않았다. 이전 쏘렌토와 비교할 때 대시보드의 센터페시아의 그래픽은 간결함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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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트배열
시트는 3열 시트를 가진 7인승. 1/2열에 열선시트를 선택할 수 있고 2열과 3열 시트는 레버로 간단하게 시트백을 플로어와 편평하게 폴딩할 수 있다. 3열 시트는 두 사람이 앉을 수는 있겠지만 장시간 탑승하기에는 답답할 것 같다. 하지만, 이전 쏘렌토에 비해서는 충분히 시트로서의 기능을 할만큼 크기가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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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로체 이노베이션부터 적용하기 시작한 이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아자동차가 그동안 양산 브랜드들이 망설여왔던 고정된 이미지의 패밀리 룩을 만들기 위한 페테르 슈라이어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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