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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4월 3주차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4-18 12:58:31

본문

지난 한주간의 글로벌 자동차 이슈를 정리해 소개하는 '글로벌 핫이슈'입니다. 앞으로 매주 새로운 소식들 가운데 주목할만 한 소식들을 정리하고 분석하는 내용을 전달해 드리고자 합니다. 4월 3주차 글로벌 핫이슈 5를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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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지난 해 사상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GM은 지난해 매출 11조9천372억원, 당기순손실 9천868억원을 기록했는데요. 2015년도 영업 손실은 2014년도 1천485억원 적자보다 4배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국GM은 지난 2012년 3천 402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가 2013년 1조864억원의 흑자를 내서 실적의 기복이 심하다는 비판을 들어왔는데요. 올해에는 당기 순손실이 무려 1조원에 육박하면서 한국GM의 경영 악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적급감은 러시아 시장 철수와 인건비 상승, 주요 수출 시장에서의 사업 여건 악화,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볼 수 있겠습니다. 올 하반기에 중형세단과 준중형 세단의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올해는 실적개선에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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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이번 달 중으로 전세계 누적판매 1억대를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962년부터 올해 3월까지 현대차는 6천402만대, 기아차 3천568만대 총 9천970만대대로 4월 중으로 1억대를 돌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아차가 62년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54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1억대 달성은 아무래도 수출 중심의 해외 판매가 주도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국내외 판매비중은 국내가 대략 30% 해외판매가 7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해외생산 비중도 30% 정도라고 합니다. 가장 많이 판매된 모델은 현대차는 아반떼가 1,119만대가 판매돼 가장 많이 팔렸구요 이어 엑센트 824만대, 쏘나타 783만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기아의 경우는 1986년 출시된 프라이드가 422만대, 1993년 선보인 스포티지가 403만대 판매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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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는 안전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자동차 회사 볼보의 안전센터 수석연구원 로타 야콥슨이 방한을 했는데요. 볼보의 안전기술 가운데 어린이와 임산부에 대한 안전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볼보는 현재 대부분의 자동차에 사용되고 있는 3점식 안전밸트를 최초로 개발한 회사인데요. 그 전에는 허리부분만 고정하는 2점식 밸트였구요. 3점식 안전밸트 이후로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되었죠. 사실 많은 분들이 정확한 안전밸트의 사용법과 유아용 시트 사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안전밸트는 아래쪽 밸트는 골반에 위치하고 위쪽 끈은 어깨에 위치하도록 매는게 중요합니다. 가장 단단한 신체부위에 위치해야 사고의 충격을 지지할 수 있구요. 유아용 시트의 경우 앞을 바로 보는 형태보다 뒤쪽을 바라보도록 장착하는 후향식 유아용시트가 좀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전방 충돌이 후방 추돌보다 더 빠른 속도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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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배기가스 조작이후에 여러 대책을 발표했는데요 이번에는 경영진의 연봉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배기가스 조작 사건 처리를 위한 비용이 천문학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경영진의 대폭적인 연봉을 결정하게 되었구요 또한 상여금도 자발적으로 반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49조원에 달하는 보상금액이 폭스바겐 그룹을 가장 크게 위협하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소비자에 대한 보상이 소홀하면 안되겠죠. 폭스바겐 그룹은 일부 브랜드의 매각 또한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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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슈퍼카 메이커인 해네시는 창립 25주년을 맞아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바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를 선보이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헤네시의 베놈 GT라는 차로 세계 최고속도 기록을 달성했는데요. 텍사스 휴스턴 인근의 케네디 스페이스 센터에서 최고 속도 시속 437.4km를 기록했습니다. 기존 최고속도 기록은 부가티 베이론이 기록한 시속 409km 였는데요, 이보다 시속 35km나 빠른 기록을 세웠습니다. 사실 이번 기록이 더 놀라운 부분은 차의 지붕을 열고 달성한 기록이라는 점인데요, 만약에 지붕을 닫고 달렸다면 최고 시속 447km도 가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기네스 기록에는 오르지 못했는데요, 기네스 기록의 경우 왕복기록만 인정하고 잇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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