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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4월 4주차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4-25 01:08:40

본문

4월 4주차 글로벌 핫이슈5 에서는 미쓰비시 자동차의 연비조작 사건과 폭스바겐 비틀의 단종 루머, 2016 베이징 모터쇼 등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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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쓰비시 자동차가 일본 국토 교통성에 조작된 연비 정보를 제출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아이카와 테쓰로 미쓰비시 사장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국토교통성에 연비데이터를 조작해 허위보고한 사실을 시인했는데요. 미쓰비시 이름으로 판매되는 경차 2대와 닛산의 위탁생산을 맡고 있는 2대의 경차가 해당되구요 총 62만대 규모라고 합니다. 미쓰비시는 2013년 판매부진으로 국내시장에서 철수해서 영향은 없겠지만, 또 한번의 연비조작 사건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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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맥심 피캣 CEO가 SUV의 폭발적인 인기에 한계가 오고 있다고 견해를 밝혔습니다. 국내시장에서 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장르가 바로 SUV인데요, 앞으로 더욱 까다로워지는 연비규제와 함께 천편일률적인 SUV의 디자인으로 인해 인기가 줄어들 것이다 라고 말했는데요. 모든 메이커들이 소형부터 대형까지 SUV를 늘려가는 상황에서 흥미로운 내용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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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으로 폐허가 된 독일과 폭스바겐이 부활할 수 있었던 것은 '비틀' 덕분이었는데요. 한동안 비틀은 폭스바겐의 아이콘이었죠. 하지만, 폭스바겐이 자신들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인 비틀을 2년 안에 단종시킨다는 루머가 나왔습니다. 폭스바겐은 인기를 얻고 있는 티구안과 같은 SUV와 크로스오버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비틀의 판매량이 급감한 이유도 있겠지만 지난 배기가스 배출 조작 사건으로 인해 그룹이 위기를 겪으면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모델을 없애려는 의도가 더 커 보입니다. 폭스바겐은 최근 플래그쉽 모델인 페이톤을 단종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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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하면 이제 가장 큰 규모의 자동차 시장으로 자리잡았는데요. 그만큼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이 사활을 걸고 개발한 신차들이 대거 공개됩니다. 현대차는 제네시스 G90, 아이오닉 등을 중국에 소개하고 기아차는 니로, 쌍용차는 티볼리 에어 를 중국시장에 소개합니다.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더욱 주목할 부분은 바로 중국메이커들이 선보일 스마트카입니다. 중국의 IT기업들이 선보이는 자율주행자동차와 커넥티드카를 통해서 미래 중국 자동차 산업을 미리 만나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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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A의 세르지오마르치오네가 GM과의 제휴가 어려워지자 이번에는 토요타와 폭스바겐,포드등도 잠재적안 합병 대상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포드는 그의 발언에 대해 FCA와의 합병에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마르치오네는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기자들의질문에 대해 합병은 여전히 유효한 대안이라고 답했다. 그는 2018년그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는 합병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기아차데 대한 발언 내용도 있었는데요, 그는 또한 한국차회사도 합병 가능성은 없지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글로벌플레이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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