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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6월 3주차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6-20 14:46:11

본문

6월 3주차 글로벌 핫이슈에는 구글의 자율주행자동차 개발 관련 소식과 전세계 친환경차 시장 전망, 현대차의 WRC 6전 개인우승 소식, BMW그룹이 공개한 새로운 컨셉트카 2종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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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소식은 지난 주 BMW그룹이 공개한 2대의 컨셉트카입니다. 롤스로이스 103EX 컨셉과 미니 비전 넥스트 100 컨셉입니다. 두 모델 모두 파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바로 BMW의 미래 자율주행 기술을 엿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먼저 미니 비전 넥스트 컨셉의 경우에는 자율주행 자동차지만 운전의 즐거움을 유지하기 위해 운전대는 그대로 두었는데요. 자율주행일 때는 가운데로 운전대가 이동하기도 하고 동승자가 운전할 수 있도록 운전대가 이동하기도 합니다. 롤스로이스 103EX 컨셉의 경우에는 운전대와 운전석도 없고 소파와 같은 형태의 시트만이 존재합니다. ‘엘리너’라는 이름의 가상 운전수가 차량을 움직인다고 하는데요, 운전 뿐만 아니라 스케쥴 관리와 같은 비서의 역할도 수행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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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현대차의 월드랠리 챔피언십 소식입니다.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월드랠리 챔피언쉽 6전에서 현대차는 올해 두 번째로 개인부문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신형 i20 랠리카을 통해 개선된 성능이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습니다. 경기결과는 좋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소식도 있었는데요, 개인부문 우승을 거머쥔 현대차 WRC 팀에 무려 5만 유로(한화 약 6,600만 원)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문제는 뒷유리창이 처음에 등록된 형태와 달랐다는 점을 지적한 것인데요, 이 때문에 33g의 무게차가 생겨 규정을 위반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지나친 징계라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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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전망과 관련된 소식입니다. 일본 후지 경제연구소가 발표한 내용인데요, 현재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성장은 202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5년 이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전기차의 성장세가 확대되면서 2030년에는 3종류의 자동차가 같은 비율을 같게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는데요. 이러한 친환경자동차들의 성장에는 정부의 보조금 그리고 충전인프라가 가장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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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자율주행차 관련 내용입니다. 구글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가장 앞선 기업인데요. 최근 공개된 개발 상황을 보면 경적을 울리는 상황까지도 학습하고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갑자기 접근하는 다른 차량이나 이륜차에게 경고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어떤 때는 경적을 울리고 어떤 때는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구글의 인공지능에 학습시키고 있다고 하는데요. '참을성있는 베테랑 운전자의 경적 작동 수준'으로 학습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경적소리에 돌아보면 운전석에 아무도 없는 상황을 미래에는 만나게 될 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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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우드 페스티벌에서 공개될 예정인 메르세데스-AMG GT R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메르세데스-AMG GT의 최상위 모델인 GT R은 포르쉐 911 GT3 RS와 경쟁하게 되는, GT의 3번째 모델이자 가장 고성능 모델입니다. 엔진은 4.0리터 V8 트윈 터보 엔진으로 GT S에 적용된 엔진보다 63마력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여기에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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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 R의​​ 차량 무게는 GT S의 1570kg보다 가벼워졌습니다. 경량화를 위해 탄소 섬유소재가 더해져 60kg 가까운 경량화가 이루어져 차량 무게는 1520kg으로 예상됩니다. G​T S의 최고 속도는 311km/h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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