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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8월 둘째주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8-17 02:24:01

본문

8월 둘째주 글로벌 핫이슈에서는 현대 신형 i30 티저 이미지 공개와 아우디의 새로운 전자식 댐퍼, GM의 일반도로 자율주행 테스트, 폭스바겐의 전동화 전략,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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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이름이 공개되었습니다. 그 이름은 ‘EQ'. BMW의 서브브랜드인 'i'와 같은 것으로 상표 출원한 EQ 시리즈에는 EQA, EQC, EQE, EQS가 하위 네이밍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이 이름은 각각 A 클래스, C 클래스, E 클래스, S 클래스의 EV 모델에 사용되며, 다음달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입니다. 2020년까지 총 4개의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BMW의 i 브랜드와 아우디 e- 트론과 같이 새로운 서브 브랜드로 운영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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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현재 개발 중인 ‘eROT’이라는 이름의 댐퍼는 기존 쇼크 업쇼버를 대신하여 승차감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에너지 충전이 가능하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자동차 댐퍼의 움직임을 이용해 전기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100~150 와트의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노면이 거칠수록 더 많은 전기를 충전했다고도 하네요.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감쇠력을 조절할 수 있어 편안함을 높였다고 합니다. 충전효율은 미미한 수준으로 주행거리 향상에 미치는 영향은 다소 미약하지만 승차감 향상이 오히려 기대되는 기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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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신형 i3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피터 슈라이어가 디자인을 담당한 신형 i30의 디자인은 날카로운 인상의 헤드램프와 함께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캐스캐이딩 그릴’이 전면부 디자인에 적용되었습니다. 신형 i30은 디자인, 개발, 테스트를 대부분 유럽에서 진행했으며, 폭스바겐 골프가 위치하고 있는 C 세그먼트 해치백 시장의 점령을 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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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자율주행 자동차의 일반 도로 테스트를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도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GM의 최신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토 타입은 지난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 된 '볼트(Bolt)' EV를 기반으로 한 5도어 해치백 모델로 최고 출력은 200마력, 베터리는 LG 전자와 공동 개발한 60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됩니다. 1회 충전으로 주행 가능한 거리는 최대 약 320km로 급속 충전기를 사용하면 30분만에 약 145km 주행에 필요한 전기를 충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GM은 올 봄부터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주행자동차의 일반도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테스트와 데이터 확보를 위해 미국 애리조나 주에서도 테스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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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배기가스 배출 조작 사건 이후 2025년까지 30개의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계획을 발표했는데요, 이 차량들이 3개의 플랫폼을 통해 개발 중이라는 내용이 공개되었습니다. 각각의 플랫폼은 모듈 구조로 유연한 섀시를 가지고 있으며 3개의 플랫폼 중 하나는 '모듈러 일렉트릭 툴킷 (MEB)'으로 올해 1월 'CES 2016'에서 공개되었던 'BUDD-e' 컨셉의 기반이 된 플랫폼입니다. 폭스바겐은 배출 가스 부정 문제의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모든 차량의 전동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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