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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8월 셋째주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8-23 16:24:25

본문

8월 셋째주 글로벌 핫이슈 5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와 캐딜락의 컨셉카와 볼보와 우버의 협력, 국내 출시가 코앞까지 다가온 테슬라, 인피니티의 새로운 가변 엔진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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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상황에 따라 압축비 변경이 가능한 엔진을 공개했습니다. VC-T라 불리는 이 엔진은 2018년 출시될 예정인 인피니티 GX80에 처음으로 탑재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기존의 기존 3.5리터 V6 엔진을 대체하게 된다고 합니다. 엔진 배기량은 2.0리터에 불과하지만 터보차저를 통해 최고출력 270마력, 최대토크 39.8kg-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뿐만 아니라 기존 가솔린 엔진 대비 효율성도 27% 향상되었다. 2.0리터 디젤엔진과 비슷한 수준이라는 설명입니다. 여기에 피스톤이 도달하는 높이를 자유롭게 조절해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올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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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19일 한글 홈페이지(https://www.tesla.com/ko_KR)를 오픈했습니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모델 S와 모델 X의 사전계약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시승신청 또한 가능합니다. 사전 계약시 차량의 등급과 옵션 선택이 가능하며, 모델 S는 200만원, 모델 X는 500만원의 계약금을 지불해야 합니다. 물론 최종적으로 계약을 채결하지 않을 경우 계약금은 환불됩니다. 시승신청의 경우 현재 바로 시행되진 않지만 향후 시승이 가능해지는 시점부터 이용 할 수 있는데요, 기입한 메일로 시승신청이 완료되었다는 메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테슬라의 국내 출시가 코앞까지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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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자동차 제조사인 볼보와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가 차세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해 협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우버는 볼보의 XC90, S90, V90을 통해 자사의 차량 공유 시스템에 자율 주행 시스템을 까지 더하게 됩니다. 볼보는 우버와의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두 회사는 이 프로젝트에 총 3억 달러 가량을 투자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차량 안전과 자율주행에 따른 정리해고의 위험성 등 자율주행차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한 해결책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버는 이번 달 말부터 미국 피츠버그의 도심지에서 볼보 XC90을 베이스로 한 자율주행차 100대를 운행하게 되며 뒷좌석의 태블릿 PC를 통해 승객들의 의견을 수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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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제작한 쿠페형 콘셉트카인 ‘비전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6 콘셉트’가 공개되었습니다. 마이바흐 엑셀레로, 비전 그란투리스모, IAA 콘셉트를 통해 보여준 메르세데스-벤츠의 콘셉트카의 다지인 요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앞 유리창에 다양한 차량 정보를 표시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그 외 조작과 정보 전달을 담당하는 터치 센시티브를 대시보드와 도어에 탑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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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은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에서 캐딜락 디자인의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에스칼라(Escala) 콘셉트를 공개했습니다. 에스칼라 콘셉트는 CT6보다 약 150mm 길어진 5,340m의 차체 크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캐딜락 브랜드의 상징인 수직형 LED를 재해석해 새롭게 적용한 것도 특징입니다. 실내에서는 3개의 초박형 대형 곡면 OLED 스크린을 통해 통합적인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작업으로 완성된 실내는 앞으로 선보일 캐딜락의 럭셔리 세단 디자인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은 4.2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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