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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10월 둘째주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0-12 06:55:14

본문

10월 둘째 주 글로벌 핫이슈 5에서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중형 크로스오버 출시 소식과 볼보의 자율주행 옵션, 마세라티가 개발 중인 전기차, LG화학의 베터리 공급 소식 등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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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테슬라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르고 있는 페러데이 퓨처에 리튬 이온 배터리 셀을 공급한다. 베터리 셀 뿐만 아니라 베터리 개발 기술의 공유도 함께 이루어진다. 독특한 점은 베터리 셀의 형태. 패러데이 퓨처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배터리 셀의 이미지를 보면 원통형의 외형을 확인할 수 있다. 파나소닉이 테슬라에 공급하는 베터리 셀과 같은 형태이다. 이미 쉐보레 볼트에 베터리를 공급하고 있는 LG화학이지만 전기차에 원통형태의 베터리 셀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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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의 엔지니어링 수장인 로베르토 페데리(Roberto Fedeli)가 현재 개발 중인 전기차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기존의 마세라티에서 보여졌던 스타일과는 전혀 다른 형태가 될 것이라고 하며, 테슬라의 라이벌을 잇달아 제작하는 현재의 시류를 따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뿐만 아니라 전기차의 토크는 강력하지만 차량의 무게로 인해 스포티한 주행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마세라티의 전기차는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을 전기차에 적용하는 방법도 고려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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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가 미 육군에 공급하는 연료전지차량의 모습을 공개했다. 2017년부터 실전 테스트에 투입되며, 거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될 예정이다. 새 연료전지차 콜로라도 ZH2는 높이 1,980 mm, 너비 2,030 mm이며 정지 시에도 파워트레인을 가동해 전기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생성된 전기는 송출기를 통해 간이 막사나 군용 전자 기기를 작동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전기가 닿지 않는 지역에서 작전을 진행할 때 유용한 사항이다. 야간 작전을 위한 차량의 정숙성을 개선과 장거리 주행을 위한 효율성 향상도 테스트를 통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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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가 5년 내 적용될 자율주행 옵션의 가격을 약 1만 달러의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만 달러(약 1,110 만원)의 비용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 초기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센서와 레이더의 가격 하락을 통해 점차 저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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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개발 중인 새로운 중형 크로스오버의 이름을 아틀라스(Atlas)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2013 디트로이트오토쇼에 크로스블루(CrossBlue)라는 대형 SUV 컨셉트카도 공개한 바 있다. 아틀라스는 3열 7인승 크로스오버로 차타누가 공장에서 생산되며 2016년 10월 27일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미디어에게 공개한다. 아틀라스는 폭스바겐 그룹의 모듈러 플랫폼 MQB를 베이스로 하며 올해 말 생산을 시작해 내년 초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2016년 9월까지 미국시장에서 전년 대비 12% 감소한 23만 1,268대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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