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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10월 넷째주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0-24 15:38:43

본문

10월 넷째주 글로벌 핫이슈 5에서는 중국 지리 자동차 의 새로운 브랜드 런칭, 페러데이 퓨처의 양산 모델 출시 일정, 신형 5시리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소식, CO2를 에탄올ㄹ로 전환할 수 있는 기술 공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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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동차 메이커인 지리(Geely) 자동차가 새로운 브랜드 ‘LYNK & CO'를 런칭하고 첫 컴팩트 SUV인 ’01‘을 발표했다. LYNK & CO 브랜드를 통해 2021년까지 출시될 4개 차종 가운데 첫 번째 차량으로, 지리자동차는 첨단 커넥티드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언제든지 누구와도 공유 할 수 있는 자동차를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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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K & CO의 소형 SUV는 볼보의 소형차 플랫폼 ‘CMA (컴팩트 모듈식 아키텍처)’를 통해 개발되었으며 향후 출시 예정인 세단, 해치백, 크로스오버 차량에도 동일한 플랫폼이 사용될 전망이다. 엔진은 볼보의 1.5리터 직렬 3기통 엔진과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여기에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조합된다. 또한 ‘01’을 포함한 브랜드의 모든 모델에는 하이브리드 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도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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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에는 오픈 디지털 플랫폼이 채용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타사의 개발자가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다. 마이크로 소프트와 중국의 전자 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이 ‘01’에 탑재된 네트워크 연결 기능을 통해 소프트웨어 서비스 제공을 발표하기도 했다.

 

판매 방식도 독특하다. 테슬라와 같이 온라인에서의 판매도 진행하며, 자사 소유의 점포에서 직접 고객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키 및 스마트폰 용 앱을 통해 자신이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에게 대여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2017년부터 중국에서 판매를 시작해 2018년 유럽, 이후 미국에까지 판매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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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테네시 주 동부의 도시 오크리지(Oak Ridge) 국가 연구소에서 CO2를 에탄올로 변환하는 방법을 찾았다. 복잡한 장치도 필요가 없으며 온도 조절이 가능한 방과 일반적인 소재만으로 가능하다고 한다. 만약 이 연구가 실용화 특히, 자동차 운행에 적용된다면 CO2 배출 저감은 물론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에탄올까지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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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의 표면에 탄소와 구리를 혼합한 나노스파이크(nanospike)를 코팅한 소재를 통해 CO2를 에탄올로 바꿀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오염물이나 부가적인 화학반응은 없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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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최근 유럽에서 공개한 신형 '5 시리즈'세단에 2017년 3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PHEV) 모델이 추가된다. 신형 5 시리즈 세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차명은 '530e i 퍼포먼스'로 'i 퍼포먼스'는 BMW 브랜드의 전동 파워 트레인 차량를 지칭하는 접미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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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5시리즈에 탑재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 트레인은 2.0리터 직분사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최고출력 252마력/4460~6500rpm, 최대 토크 42.8kgm/1450-40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전기 모터는 8단 스텝트로닉 변속기와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0~100km/h 가속시간 6.2초의 성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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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는 리튬이온 베터리로 EV 모드만으로 최대 45km를 주행가능하다. 유럽 복합 모드 연비는 50km/리터, CO2 배출량 46g/km의 뛰어난 효율성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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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 CES에서 컨셉카를 공개해 뉸길을 끌었던 페러데이 퓨처가, 2017 CES에서는 첫 양산 모델을 공개한다. LG화학에서 공급받은 베터리가 탑재되는 페러데이 퓨처의 첫 양산 모델은 크로스오버 모델로 테슬라의 모델 X를 떠오르게 하는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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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생산하는 모든 차량에 완전한 자율주행을 위한 하드웨어를 장착한다고 발표했다. 자율주행을 위한 하드웨어를 장착하는 차량은 테슬라의 '모델 S'와 '모델 X'. 그리고, 향후 판매될 예정인 EV 세단 '모델 3'도 포함된다. 자율주행 하드웨어는 8개의 서라운드 카메라를 통해 360도 주변을 250m까지 인식 할 수 있다. 또한 12개의 초음파 센서도 장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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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터스에 따르면, 기존 시스템의 2배 이상의 거리에 있는 물체도 감지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전방의 레이더의 경우 폭우와 짙은 안개에서도 장애물을 정확하게 인식한다고 한다. 또한 기존의 처리속도 보다 40배가 향상된 프로세서를 탑재해, 레이더 등으로 얻은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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