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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3월 둘째주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3-13 17:41:06

본문

2017년 3월 둘째주 글로벌 핫이슈 5에서는 중국의 2월 자동차 판매 실적,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시장 전망, 웨이모의 우버 소송, 아우디 차세대 A7 관련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중국 2월 자동차 판매, 22.4% 증가

중국 자동차 공업협회(CAAM)가 발표한 2월 자동차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2.4% 증가한 190만대를 기록했다. 소형차 감세가 줄어들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줄어들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오히려 판매가 증가된 모습니다. 중국의 지난 1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9.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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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공업 협회는 올해 중국 자동차 판매는 소형차 감세 축소로 인해 전년도 13.7% 증가에서 감소한 5% 증가에 머물것 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소형차 세율은 지난 해 5%에서 올해 7.5%로 증가했으며, 내년에는 10%에 이를 예정이다. 2월 중국의 전동화 차량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전동화 차량에 대한 보조금이 20% 줄어들면서, 전년 대비 74% 크게 감소했다.

 


토요타 2017년 유럽 하이브리드 판매, 5% 증가 전망

토요타자동차는 유럽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꾸준한 판매 증가로 인해 2017년 유럽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가 전년대비 5% 증가한, 약 97만 5000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요타의 2016년 유럽에서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는 전년 대비 40% 증가해, 유럽 전체 판매의 32%에 달했다고 전했다. 토요타는 이스라엘, 러시아 , 터키 등을 포함한 유럽 56개국에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2020년까지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 비중을 50%로 끌어 올린다는 목표를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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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으로 유럽 일부 국가에서 진행 될 총선과 영국의 유럽 연합 (EU) 이탈, 러시아와 터키 시장의 장기 침체 등 유럽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부분도 지적했다. 2017년 업계 전체의 유럽 자동차 판매는 1% 성장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으며, 영국의 판매 부진과 서유럽의 판매 증가로 인해 실적은 서로 상쇄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 러시아 시장의 회복세도 예상되고 있다. PSA그룹의 오펠 인수와 관련해서는 "PSA그룹의 오펠 인수로 인해 달라지는 계획은 없다. 우리의 전략은 명확하다."고 전했다.

 

 

웨이모, 우버에 자율주행 개발 금지 가처분 명령 신청

구글에서 독립한 자율주행 자동차 연구 기업인 '웨이모'는 우버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금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명령을 법원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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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는 지난달 우바가 자율주행 자동차용 레이저 센서 기술 'LiDAR'등 1만 4000여개의 기밀 서류를 도용했다고 주장하고 이를 제소했다. 웨이모는 우버의 기술 도용을 막기 위해 자율 주행 자동차 개발 자체를 중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버는 현재 웨이모의 이러한 주장을 부인하고 있지만, 공식적인 답변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아우디 차세대 A7에 트래픽잼 파일럿 채용

아우디 A7스포츠 쿠페의 차세대 모델의 개요가 발표됐다. 아우디의 신세대 라디에이터 그릴과 각형의 헤드램프, 그리고 보닛부터루프를 지나 이어지는 매끄러운 라인이 눈길을 끈다. 2014년 공개된 아우디 프롤로그 컨셉트의 컨셉을 유용했다고 한다. 플랫폼은 모듈러 플랫폼 MLB Evo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주목을 끄는 것은 트래픽잼 파일럿이라고 하는 ADAS 기술을탑재한 것이다.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60km/h 이하의정체시 운전자가 운전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같은 차선 내의 자동운전을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으로 A8 차세대모델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아우디측은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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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2리터 직렬 4기통 터보차저, 4리터 V형 8기통 트윈터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외 연료전지전기차도 기대되고 있다. 공식 발표는 9월에 개최되는 2017 프랑크푸르트 오토쇼가 될 것으로 보인다.

 

 

푸조 3008, 2017 유럽 올해의 차 선정

푸조 3008이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6일 오후 3시 (현지시각) 제네바 모터쇼가 개최되는 팔렉스포 전시장에서 개최된 유럽 올해의 차 시상에서 최종 후보에 오른 7대의 차량 가운데 푸조 3008은 최종 점수 319점을 획득하며 1위에 선정되었다. 최종 후보에 오른 차종은 푸조 3008을 비롯해 알파로메오 줄리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볼보 S90/V90, 시트로엥 C3, 토요타 C-HR, 닛산 마치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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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파리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된 푸조 3008은 새롭게 적용된 다지인과 함께 실내에는 푸조의 차세대 아이-콕핏 (i-Cockpit®)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특히 아이-콕핏 시스템은 운전자가 주행 중 정보를 더욱 손쉽게 확인하고, 최적의 환경에서 운전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넓어진 적재 공간 등 가격 대비 가치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2017 최종 투표 결과

1. 푸조 3008 : 319 점
2. 알파 로미오 줄리아 : 296 점
3. 메르세데스 - 벤츠 E 클래스 : 197 점
4. 볼보 S90 / V90 : 172 점
5. 시트로엥 C3 : 166 점
6. 토요타 C-HR : 165 점
7. 닛산 마치 : 135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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