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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4월 마지막주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4-24 18:45:08

본문

4월 마지막 주 글로벌 핫이슈에서는 중국의 전기차 판매 증가, 토요타의 연료전지 실증 사업,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전망, 메르세데스-벤츠의 소형차 라인업 확대, 리차드 웨고너의 자동차 업계 복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GM 전 회장, 미 전기차 충전 기업 이사로 자동차 업계 복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 최고 경영자(CEO)였던 리처드 왜고너가 미국의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기업인 차지포인트(ChargePoint)의 이사로 취임해 자동차 업계에 복귀했다.이사로 취임 자동차 업계에 복귀했다. 차지포인트는 전기차용 충전기 설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임러와 독일 BMW도 차지포인트에 투자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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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포인트는 2007년에 미국에서 설립된 회사로, 독특한 비지니스 모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지포인트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접속할 수있는 충전기를 자체 개발하고,이를 무료 대여하고 있다. 충전기를 렌탈하는 개념으로 충전기 소유자는 매월 일정 금액의 사용료를 지불하게 되고 충전기의 관리는 차지포인트에서 맡게 된다. 전기차 이용자는 이 충전기를 통해 전기를 충전하게 되고, 이 때 지불된 요금은 충전기 소유자에게 지급된다. 충전요금 또한 충전기 소유자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점이 특징.

 

정부나 지자체 단위의 충전기 보급이나 민간 기업의 보급과 함게 충전 인프라를 확대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서비스이다.

 


중국 EV 보조금 재개로 3월 판매 36% 증가

 

2017년 3월 중국시장 전동화차 판매(BEV와 PHEV 포함)대수가 중국 정부의 보조금을 재개하면서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중국 자동차 제조자협회(CAAM: 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에 따르면 3월 전동화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대비 36% 증가한 3만 1,120대였다. 그 중 BEV가 2만 5,342대, PHEV는 5,77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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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전체로는 1월 판매급감으로 인해 4.7% 감소한 5만 5,929대에 그쳤다. BEV가 4만 4,333대,PHEV가 1만 1,596대였다.

 

베이징 정부는 2016년 자동차회사의 판매대수 부풀리기 등을 이유로 전동화차 보조금을 일시중단 했었다. 중국에서는 현지에서 생산된 BEV와 PHEV, FCEV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연료전지전기차는 아직 현지에서 생산되지 않고 있다. 베이징 정부는 2020년까지 전동화차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실시한 후 카본크레딧 프로그렘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인 안은 제시하지 않고 있다.

 


토요타, 북미에서 연료전지차 실증 시험 시작

 

토요타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대형 상용 트럭의 실증 실험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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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 실험에서 사용하는 연료 전지 트럭은 미라이(MIRAI)에 탑재된 연료전지 시스템 2기와 12kWh의 구동용 배터리가 조합되어 탑재된다. 최고 출력은 약 680마력최대토크 183.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연료전지 트럭의 경우 화물 적재 무게 36톤 까지 주행이 가능하며, 일반적인 운행인 경우 주행 가능 거리는 수소만 충전시 약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한다.

 

미국의 롱비치 항구와 로스앤젤레스 항구는 대기 오염 물질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대형 트럭에서 발생하는 대기 오염 물질의 양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해 왔다. 사진은 토요타 미라이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글로벌 자율주행 관련 시장 규모, 2025년 830억 달러로 확대 전망

 

영국에 본사를 둔 조사기관인 리포트바이어(ReportBuyer)는 4월 19일,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예측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재 자동차 제조사 뿐만 아니라, 부품사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자동차 조기 실용화를 목표로 한 연구개발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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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바이어가 발표한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예측에 따르면, 2025년까지 자율주행 관련 시장 규모는 830억 달러 (약 9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AI (인공 지능)와 시각 센서 분야에 대한 투자가 가장 큰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피로트바이어는 "향후 5년 이내에 자율주행 레벨 4/5의 실현을 위해 2017년에도 제조사들과 부품사들의 투자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소형차 라인업 8개 차종으로 늘린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차세대 소형차 라인업의 글로벌 누적 판매 실적이 2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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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소형차 라인업의 시작은 2011년에 발표된 2세대 'B 클래스'를 시작으로 이듬해인 2012년에는 같은 플랫폼으로 개발된 3세대 'A 클래스'로 이어졌다. 또한 'CLA', 'CLA 슈팅 브레이크','GLA' 에도 각각 AMG 모델과 차종 라인업을 확대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의 판매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8년에는 멕시코 신공장에서 메르세데스의 차세대 컴팩트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는 현재 5개 차종인 소형 라인업을 8개 차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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