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ä ۷ιλƮ  ͼ  ī 󱳼 ڵδ ʱ ڵ 躴 ͽ ǽ ȣٱ Ÿ̾ Auto Journal  Productive Product
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5월 넷째주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5-22 11:50:31

본문

5월 넷째주 글로벌 핫이슈 5에서는 NIO EP9의 뉘르부르크링 신기록 달성, 폭스바겐 그룹의 4월 판매실적, 차세대 A클래스 출시 소식, 신형 닛산 리프 티저이미지 공개 소식을 소개해 드립니다.

 

NIO EP9, 뉘르부르크링 북쪽코스 신기록 달성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둔 전기차 제조업체인 '니오(NIO)'는 자사의 전기 슈퍼카인 'NIO EP9'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북쪽 코스에서 6분 45초 900의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1d746eb2a60beff29552f1aab8afa6d4_1495421 

NIO EP9은 4개의 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고출력은 1메가 와트 (1,360마력)의 성능을 자랑한다. 0-200km/h 가속시간은 7.1초, 최고속도는 313km/h의 고성능을 발휘하며, 미국에서의 판매가격은 148만 달러 (약 17억원)에 달한다.

 

NIO EP9는 20.8km의 독일 뉘르부르크링 북쪽 코스에서 타임 어택을 실시해 2016년 10월 기록보다 19초 22가 빠른  6분 45초 900를 기록해 역대 가장 빠른 뉘르부르크링 북쪽 코스 기록을 경신했다.

 

 

폭스바겐 그룹, 4월 글로벌 판매 1.4 % 감소

폭스바겐 그룹은 4월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아우디와 세아트, 스코다 등을 포함한 그룹 전체의 총 판매 대수는 84만 1,2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1.4% 감소해2개월 만에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1d746eb2a60beff29552f1aab8afa6d4_1495421 

시장별 실적은 중국이 29만 9,700대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1.5% 증가하며, 4개월 만에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0.2% 감소한 32만 800대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또한 북미는 전년 동월 대비 3.4% 감소한 7만 9,500대로 6개월 만에 감소했다. 이 중 미국은 5만 2000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월 대비 3% 증가해 6개월 연속 증가했다. 또한 유럽은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36만 8,600대로 2개월 만에 감소했다. 이 중 서유럽은 3.9% 감소한 30만 5,000대를 기록했으며, 독일은 7.2% 감소한 11만 3,200대로 2개월만에 감소세를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의 2016년 글로벌 신차 판매 실적은 1,031만 2,400대로 전년 대비 3.8% 증가해 2년 만에 전년 실적을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으며, 토요타를 제치고 글로벌 판매 1위 제조사에 올랐다. 2017년 1~4월 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0.7% 감소한 333만 6,200대를 기록했다.

 

 

디터 제체 회장, SNS를 통해 차세대 A클래스 프로토타입 공개

독일 다임러 그룹의 디터 제체 회장은 자신의 링크드인(LinkedIn) 을 통해 차세대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의 프로토 타입 차량을 공개했다. 디터 제체 회장은 2018년 새 모델이 출시될 예정인 A클래스의 프로토 타입 사진을 링크드 인을 통해 소개했다.

 

1d746eb2a60beff29552f1aab8afa6d4_1495421

디터 제체 회장은 브랜드의 젊은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차기 A클래스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유럽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A클래스는 이전 세대보다 고객층의 연령이 13.5세 낮아졌다고 한다. 지난 5년 동안 A클래스의 누적 판매는 200만대에 달한다.

 

 

현대차 WRC팀, 포르투갈 랠리에서 2, 3위 더블 포디움 달성

현대자동차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열린 ‘2017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6차 대회에서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다니 소르도(Dani Sordo)가 나란히 2, 3위를 기록하며 더블 포디움(Double Podium : 한 팀의 두 선수가 시상대 오름)을 달성했다.


1d746eb2a60beff29552f1aab8afa6d4_1495421

티에리 누빌은 험로에 의한 각종 돌발 상황에도 강력한 집중력을 발휘하며 1위 세바스티안 오지에(Sebastian Ogier, M-스포트 월드랠리팀)의 뒤를 이어 15.6초 차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고 다니 소르도 역시 1위와 1분 가량의 차이를 두고 결승선을 통과해 3위를 차지했다. 

특히 티에리 누빌은 가산점이 부여되는 파워 스테이지에서 참가 선수 중 가장 빨리 통과해 추가 4점을 획득하며 개인 누계 점수 106점을 기록, 개인 누계 점수 1위 세바스티안 오지에를 22점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

 

 

차세대 닛산 리프, 헤드램프 이미지 공개

닛산은 차세대 리프의 헤드램프 이미지를 공개했다. 닛산 리프는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로 2010년 12월부터 일본과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유럽에서도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26만대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이다.

 

1d746eb2a60beff29552f1aab8afa6d4_1495421 

차세대 닛산 리프는 2017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으로 닛산은 올 여름 차세대 리프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닛산은 차세대 리프는 인텔리전트 제로에미션 모빌리티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닛산의 최신 주행보조기능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