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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7월 첫째주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7-03 12:44:10

본문

7월 첫째주 글로벌 핫이슈 5에서는 애스턴 마틴 최초의 전기차와 닛산 신형 리프의 출시 계획, 웨이모와 에이비스의 제휴, 우버 서비스 50억건 달성, BMW 그룹 CEO의 미국 보호무역 정책 비판 등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애스턴 마틴 최초의 전기차 '라피드 E' 양산된다

애스턴 마틴은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인 '라피드 E'를 양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애스턴 마틴의 4도어 스포츠카 '라피드'를 기반으로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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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전동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관련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동 파워트레인은 영국 윌리암스 어드밴스드 엔지니어링과 공동 개발하게 되며, 애스턴 마틴의 브랜드에 걸맞는 고성능을 추구할 것으로 보인다.

 

라피드 E는 2019년부터 생산을 시작하며, 155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닛산 신형 리프, 9월 6일 공개한다

닛산은 신형 리프를 9월 6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신형 리프는 향상된 성능의 배터리를 통해 주행가능거리가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닛산 '세레나'에 탑재되었던 자율주행 기술인 '프로 파일럿'도 탑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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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리프는 세계 최초의 양산 전기차로 2010년 12월부터 일본과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후 유럽에서도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의 누적 판매 대수는 26만대 이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전기차이다.

 

닛산은 올 여름 차세대 리프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닛산은 차세대 리프는 인텔리전트 제로에미션 모빌리티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닛산의 최신 주행보조기능들이 적용될 예정이다.

 

 

우버, 서비스 이용 50억건 넘어

우버는 라이드쉐어링 서비스 이용건수가 50건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2016년 20억건의 서비스 이용을 기록한 이래 2배 가까이 빠른 속도로 달성된 기록이다. 실제로 50억번째 서비스는 지난 5월 20일 7:29:06 AM GMT에 기록되었으며, 156대의 자동차가 승객을 태웠다고 한다. 우버는 50억번째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달러의 보너스 마일리지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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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건의 기록은 라이드쉐어링 기업으로서 대단한 기록이지만, 최근 우버는 여러 문제점에 직면해 있다. 사내 차별 문제와 CEO의 사임 등 법적 문제가 산적해 있다. 뿐만 아니라 리프트(Lyft)와 같은 경쟁업체들이 빠르게 우버와의 격차를 줄여가고 있다.

 

 

웨이모, 에이비스와 제휴 ... 자율주행차 유지보수

구글의 자율주행차 개발 자회사인 웨이모와 렌터카 서비스로 익숙한 에이비스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유지 보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휴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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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모는 크라이슬러 미니밴 '퍼시피카'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 자동차 600대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에이비스는 이번 제휴를 통해 웨이모의 자율주행 자동차의 유지보수를 24시간 담당하게 된다. 유지보수 내용으로는 내외관 청소, 오일 교환, 타이어 교체, 자동차 부품 검사, 주문, 교환, 기타 필요한 지원 및 유지 보수가 포함된다.

 

웨이모는 600대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통해 일반 운전자를 대상으로 도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사용되는 자율주행 자동차의 유지 보수 서비스를 에이비스가 담당한다.

 

 

BMW 하랄드 크루거 CEO, "미국에 필요한 것은 자유무역"

BMW 그룹의 CEO인 하랄드 크루거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스파르탄버그 공장의 25주년 기념 행사에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하랄드 크루거 CEO는 이날 연설을 통해 "전세계 글로벌 기업과 경제가 번영하려면 자유무역은 필수적 "이라고 말하며,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하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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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BMW 그룹은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 지금까지 총 80억 달러를 투자해 왔으며, 향후 2018~2021년까지 6억 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1000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 될 전망이다.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은 BMW 그룹의 세계 최대의 생산 기지이다. 2016년에는 연간 41만 1000대를 생산했으며, 그 중 약 70%인 28만 7700대를 전세계 140여개국에 수출했다. BMW 그룹은 미국 상무부의 통계를 인용, "BMW 그룹은 금액면에서 미국 최대의 자동차 수출 업체"라고 말했다.

 

BMW 그룹의 하랄드 크루거 CEO는 "BMW 그룹은 미국 내 사업과 직원에 대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며, 사우스 캐롤라이나 뿐만 아니라 향후 수년간 미국 전역에 투자를 진행하며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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