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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10월 둘째주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0-10 22:42:55

본문

이번 주 글로벌 핫이슈 5에서는 최고치를 경신한 GM의 주가, 라인업 늘리는 아우디 스포츠, 토요타 TJ크루즈 컨셉 공개, 메르세데스-벤츠의 9월 누적 판매 실적 등을 소개합니다.  

 

 

전동화 전략 발표한 GM 주가, 사상 최대치 경신

 

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가 5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재 GM의 주가(5일 현재)는 43.85달러로 GM은 지난 3일 앞으로 출시될 모든 차량을 전동화 차량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GM은 2023년까지 20개 차종의 순수 전기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18개월 내에 새로운 2종의 전기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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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의 주가는 발표 전날인 2일부터 상승하기 시작했다. 2일 주가는 전일대비 4.38% 상승해 42.15 달러의 사상 최고치로 마감되었으며 3일에도 이러한 주가상승은 계속되었다.

 

GM은 전동화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도 진행 중이다. GM은 운전자없이 복잡한 도심을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 중이며, 시장의 전망보다 빠른 시기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율주행 기술을 통한 라이드 쉐어링 서비스를 통해 시장을 선점하고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르쉐, 홈-iX와 제휴.. 스마트홈 구축

 

포르쉐는 독일의 스타트업 기업인 홈-iX(home-iX)와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홈-iX는 포르쉐 출신의 엔지니어 두 사람이 2016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설립한 신생기업으로 자동차용 스마트 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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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는 자회사인 포르쉐 디지털을 통해 홈-iX와 협력하게 된다. 포르쉐 디지털은 자동차와 가정을 모바일 기기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지 연구 개발 시범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연구에 더욱 속도를 높이고 있다.

 

포르쉐가 개발 중인 스마트 홈 시스템은 냉온방 시스템에서 자동차의 다양한 기능을 조작하는 것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집에서나 이동 중에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발 중이다.

 

 

아우디 스포츠, 2020년까지 16개 차종으로 확대

 

아우디의 자회사인 '아우디 스포츠'는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아우디 스포츠는 2016년 11월 독립한 아우디의 자회사로 고성능 차량을 다루던 '콰트로'가 사명을 변경하여 탄생했다. 람보르기니의 전 CEO인 스테판 윙켈만이 CEO를 맡고 있으며, 스포츠카인 R8의 개발과 생산, 고객들의 모터 스포츠 활동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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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우디 RS 모델에는 'RS 3','RS Q3','RS5 쿠페', 'RS6 아반트', 'RS7 스포츠백', 'TT RS'가 있으며, 2017년 9월 2017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신형 'RS4 아반트'와 R8의 후륜 구동 모델인 'R8 V10 RWS'가 최근 추가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아우디 스포츠의 라인업 확대 계획은 2020년까지 16개 차종으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우디는 현재 전동화 전략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만큼, 아우디 스포츠 역시 고성능 배터리 전기차를 새로운 라인업에 추가할 가능성이 높다.

 


토요타 Tj 크루저 컨셉 공개

 

토요타는 2017 도쿄모터쇼에서 새로운 장르의 크로스오버 컨셉차량인 'Tj 크루저'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Tj 크루저는 밴의 적재 성능과 SUV의 강력한 디자인을 융합한 새로운 장르의 크로스오버 컨셉카. 차명인 'Tj 크루저(CRUISER)'는 다양한 활용성을 상징하는 툴박스의 'T '와 즐거움을 의미하는 Joy의'j'에 토요타의 SUV 라인업에 전통적으로 사용된 이름인 크루저(CRUISER)가 더해져 강력한 성능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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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밴과 같은 활용도 높은 실내 공간을 위한 높은 전고와 SUV다운 대구경 타이어가 특징. 보닛과 루프, 펜더 등은 작은 충격에도 흡집이나 얼룩이 생기지 않는 강화소재가 적용되었다. 실내의 경우 조수석을 완전히 눕혀, 긴 서핑 보드와 자전거 등 약 3미터의 큰 짐도 실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시트 뒷면이나 플로어 등에는 수납하거나 짐을 걸어둘 수 있는 요소들이 더해져 있다. 2열 도어는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활용도를 높였다.

 

차체 크기는 전장 4300 × 전폭 1775 × 전고 1620mm. 차세대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2리터급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였으며, 구동 방식은 FF와 4WD로 구성되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9월까지 글로벌 누적판매 10.6 % 증가

 

다임러그룹은 메르세데스-벤츠의 1~9월 글로벌 신차판매 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181만 7,914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 전체 판매량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는 1~9월 판매 실적으로는 가장 많은 171만 7300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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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의 1~9월 시장별 판매 실적은 유럽의 경우 72만 2,972대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이 중 독일은 5.7% 증가한 23만 980대를 기록했다. 미국시장의 경우 24만 2,250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2.8% 감소했다. 중국은 44만 2,899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29.9%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66만 1,131대가 판매되어 전년 동기 대비 22.9% 증가했다.

 

차종별 판매 실적으로는 신형 'E 클래스'가 전년 동기 대비 57.4% 증가했으며, 특히 SUV 부문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GLA' 'GLC' 'GLC 쿠페' 'G 클래스'의 판매가 크게 증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2016년 글로벌 판매 실적은 전년 대비 11.9% 증가한 222만 8367대로 6년 연속 판매 기록을 갱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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