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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12월 마지막주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12-27 13:11:45

본문

12월 마지막 주 글로벌 핫이슈 5에서는 2018 CE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인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ZF의 새로운 기술과 BMW 그룹의 전동차 판매 실적 발표, 토요타의 2018년 글로벌 판매 목표 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BMW 그룹, 2017년 전동차 10만대 판매 달성

BMW 그룹이 2017년 순수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을 포함한 전동차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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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전기화는 BMW그룹의 ‘넘버원 넥스트 전략(Strategy Number One > Next)’의 중요한 요소다. BMW 그룹은 2025년까지 25종의 순수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 세계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2021년 등장할 5세대 전기 파워 트레인과 배터리 기술을 통해 전체 차량에 장착 할 수 있도록 확장 가능한 모듈화 키트를 채용할 예정이다.

 

BMW i 브랜드는 i1에서 i9, BMW iX1에서 iX9까지 모델명 등록을 이미 마친 상태다. 이어서 2018년에는 BMW i8 로드스터, 2019년에는 MINI의 순수 전기차, 2020년에는 BMW X3의 전기차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2021년에는 BMW i 브랜드의 최신 기술을 집약시킨 BMW iNext 출시를 통해 양산 모델에 최초로 전기 이동성과 더불어 자율 주행 및 차량 연결성 분야를 모두 적용한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졸음운전 예방하는 DDREM 기술 공개

현대모비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에서 운전 불가 판단시 차량이 자율주행모드로 안전 영역으로 이동하는 <DDREM> 기술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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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EM>은 Departed Driver Rescue&Exit Maneuver의 줄임말로 사전적으로는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태의 운전자를 구출해낸다는 뜻이다. 기술적으로는 졸음 등으로 차량이 지그재그로 움직인다거나 운전자가 전방 주시를 하지 않고 눈을 자주 감을 경우 센서가 이를 감지해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현대모비스가 개발 중인 DDREM 시스템은 운전자가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차량 스스로 움직여야 하므로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단계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미국 자동차기술학회(SAE)는 자율주행의 단계를 레벨0~5로 나누는데 레벨4 이상은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없는 완전자율주행단계를 의미한다.

 

 

현대차, ‘대화형 음성인식’ 2019년 신차에 첫 탑재

현대차그룹이 사운드하운드社(SoundHound Inc.)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Intelligent Personal Agent)'의 개발을 완료하고, 2019년 출시될 차세대 신차에 처음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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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과 사운드하운드社가 공동 개발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는 사운드하운드社의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인 '하운디파이(Houndify)'를 기반으로 차량 운행 환경에 최적화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음성만으로 각종 차량 내 장치들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운전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등 소비자의 ‘인 카 라이프(In Car Life)’를 보다 풍요롭게 만드는데 기여한다.

 


토요타, 2018년 1049만 5천대 판매 목표 설정

토요타는 히노와 다이하츠를 포함한 그룹의 2018년 글로벌 판매 대수를 역대 최대인 약 1049만 50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017년 글로벌 판매 실적 전망은 약 1035만 4000대로 2018년 목표치는 2017년 대비 1%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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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글로벌 판매 실적 가운데 해외시장의 경우 3% 증가한 약 827만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시아와 중국, 브라질 시장의 성장을 기대하고있다.

 

2018년 글로벌 생산 대수는 약 1039만 7000대를 계획하고 있으며, 2017년 생산대수는 약 1051만 6000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ZF, 최신 자율주행 컨셉카 공개

ZF는 2018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2018 CES에서 '드림카'라 불리는 최신 자율 주행 차량을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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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F의 최신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은 2018 CES 개최 기간 동안 독일의 연구 개발 센터 주변에서 테스트 주행을 실시한다. 테스트 주행 중 수집된 데이터를 약 9200km 떨어진 라스베가스 CES에 마련된 전시부스에서 생중계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CES 관람객들은 자율주행 차량의 '가상 테스트 드라이브' 체험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ZF의 '드림카'는 엔비디아 (NVIDIA)와 공동 개발한 슈퍼 컴퓨터 'ZF ProAI'를 탑재하고 있다. ZF ProAI와 센서 등으로 부터 얻은 모든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분석되고 처리된다. ZF와 엔비디아는 제휴 이후 1년만에 'ZF ProAI'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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