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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4월 마지막주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4-30 21:34:10

본문

4월 마지막주 글로벌 핫이슈에서는 GM의 1분기 실적발표, 토요타의 중국 전동화 전략, 아마존의 새로운 배송 서비스, 모빌리티 서비스 위한 '토요타 커넥티드 유럽' 설립, 베이징시의 경적 단속 등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아마존, 차량에 제품을 배달하는 서비스 시작

미국 아마존은 고객의 차 트렁크에 아마존의 제품을 직접 배달하는 '아마존 키 인 카 (Amazon Key In-Car)'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서비스 대상은 GM의 자동차를 소유한 유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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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 스탠리는 GM의 물류 시장 진출에 대해 수익을 증대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분석했다. 또한, 온라인 소매업체의 배송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GM과 아마존의 협력 또한 높이 평가했다. GM에게 있어 아마존과의 협력은 차량 내 배송 서비스 뿐만 아니라, 에지 컴퓨팅,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협력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마존 또한 페덱스와 UPS 등 전통적인 운송 업체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배송방법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토요타, 모빌리티 서비스 위한 '커넥티드 유럽' 설립

토요타의 유럽법인은 새로운 회사인 '토요타 커넥티드 유럽'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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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커넥티드 유럽은 유럽 시장에서 높아지고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IT 인력이 풍부한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유럽 고객을 위한 카쉐어링 등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제공과 빅데이터 분석을 하게 된다.

 

또한 토요타 커넥티드 유럽은 2016년 미국에 설립된 '토요타 커넥티드 노스아메리카'와 협력해 차량 관리 및 임대 프로그램 등 모빌리티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종합적으로 갖춘 토요타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개발한다.

 


베이징시, 음향카메라로 경적 울리는 운전자 적발

베이징 교통 관리국 (Traffic Management Bureau)은 경적을 울리는 차량을 식별하기 위한 20대의 음향 카메라를 도심에 설치하고, 경적을 울린 운전자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규제를 시행하고 있다. 베이징 이외에도 심천 등 약 40개 도시가 음향 카메마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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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 이후 현재 도심 내 학교와 병원 인근에 총 20대의 고해상도 음향 카메라를 설치해 운영중이다. 이 카메라를 통해 2초간 영상이 촬영되며, 경찰은 영상을 분석해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 한화로 약 17,000원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베이징은 심각한 교통 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 500만대 이상의 차량이 운행 중인 만큼 거의 매시간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느린 운행 속도와 함께 대기오염, 끊임없이 게속되는 경적에 의한 소음도 점차 심화되고 있다. 베이징은 '세계에서 6번째로 시끄러운 도시'에 오르기도 했다.

 


토요타, 중국에 전동화차 10개 차종 추가 투입
토요타는 2018 베이징오토쇼에서 2020년까지 중국 시장에 새로운 전동화 차량 10개 차종을 추가로 투입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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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2015년부터 하이브리드용 트랜스 액슬을 중국에서 현지 생산해 왔으며, 전동화차량을 위한 주요 부품 또한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해 왔다. 토요타는 향후 전동화 차량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국 내 니켈 수소 전기 모듈 생산 능력을 2020년까지 22만개까지 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토요타는 전동화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중국에서의 전기 파워트레인 개발과 생산 체제를 강화한다. 중국 현지에 전동화 차량의 배터리팩을 평가하는 전지 시험센터를 2020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2020년 본격적인 배터리 전기차의 생산 체제 구축을 위한 생산 시설 정비도 추진한다.

 


GM. 1분기 순익 60% 감소

GM은 26일, 2018년 1분기 (1~3월) 결산내역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분기 매출은 360억 9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372억 6600만 달러 대비 3.3% 감소했다. 또한 1분기 순이익은 10억 46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26억 800만 달러 대비 60%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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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의 순익 감소를 기록한 이유는 미국 시장에서 주력 차종인 픽업 트럭이 모델 체인지를 앞 둔 만큼 생산이 침체되었기 때문으로, GM의 메리 바라 회장 겸 CEO는 "1분기 실적은 계획했던 수준이다. 모든 사업 부문에서 수익을 올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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