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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5월 첫째주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5-08 22:23:12

본문

5월 첫째주 글로벌 핫이슈 5에서는 테슬라의 흑자 전환 전망, BMW의 새로운 전기차 출시 소식, 포르쉐의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 볼보와 구글이 공동 개발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애스턴 마틴의 잠수정 출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테슬라, 올 3분기 흑자 전환 전망

 

테슬라는 2018년 3분기 (7~9월)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테슬라 2018년 1분기 (1~3월)의 최종 손익은 7억 955만 달러 (약 7740 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3억 3027 만 달러 적자 대비 적자 폭이 더욱 확대되어, 분기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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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향후 수익성 개선의 열쇠를 쥐고 있는 차량은 신형 EV 세단인 '모델 3'의 생산체제에 달려있다. 테슬라는 모델 3의 생산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2018년 3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모델 3의 경우 지금까지 공급 부족 현상을 겪으며 실적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테슬라는 모델 3의 주 5000대 생산 목표를 약 2개월 후인 올 7월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BMW, 새로운 EV 'i1' 개발 중

 

BMW가 새로운 배터리 전기차인 'i1'을 개발 중이다. BMW는 올해 EV 개발에 86억 달러를 투자 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상당 금액이 'i1' 개발에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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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새로운 EV는 곧 출시될 예정인 MINI 브랜드의 전기차인 'MINI E'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으며, 'i3'와 BMW 1시리즈 사이에 위치하는 크기의 5도어 모델이 될 전망이다 . MINI E는'i3'에 적용되었던 EV 파워트레인이 적용되어, 최고 출력 170마력, 최대 토크 250Nm 의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판매 중인 'i3'는 현재 모델을 마지막으로 생산이 종료될 예정이며, BMW는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iX3'나 'i4'를 포함해 EV 라인업을 재편하고 있다.

 


포르쉐, 카이엔 E-하이브리드 공개

 

포르쉐가 신형 카이엔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카이엔 E-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는 340마력 3리터 V6엔진과 136마력 전기 엔진의 결합으로 최고 출력 462마력의 시스템 파워를 발휘한다. 특히, 918 스파이더를 계승한 부스트 전략으로 최대 토크 71.38kg.m(700N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단 5초가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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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의 스포츠 플러스 모드는 연소 엔진과 전기 엔진을 함께 사용해 최고 속도를 253km/h까지 끌어올린다. 또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4킬로미터까지 주행 가능하며, 135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신형 ‘카이엔 E-하이브리드’는 독일 시장을 기준으로 2018년 5월 말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부가세 및 국가별 특별 사양을 포함한 독일 시장 판매 가격은 89,822유로부터 시작한다.

 


볼보와 구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공동 개발

 

볼보는 구글과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볼보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센서스'(Sensus)의 차세대 버전에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적용하고, 이를 통해 음성 제어 '구글 어시스턴트'를 비롯 '구글 플레이 스토어', '구글맵'등의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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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는 최신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드라이버의 음성을 인식하고, 공조장치 등 차량 내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성으로 음악을 재생하거나 메세지를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최신 구글맵을 통해 실시간으로 최신지도 및 교통 정보를 제공한다.

 

볼보의 차세대 센서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통해 작동되기 때문에 새로운 앱이나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실시간으로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앞으로 출시될 볼보의 차량들은 최신 정보와 예측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애스턴마틴, 공동 개발한 잠수함 선보인다

 

애스턴 마틴은 트리톤 서브 마린스와 공동 개발을 진행중인 잠수정의 최종 디자인을 공개했다. 애스턴 마틴과 잠수정 제조업체인 트리톤 서브 마린스와 2017년 가을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코드 네임 '프로젝트 넵튠'으로 불리는 신형 잠수정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트리톤 서브마린스는 미국 플로리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잠수정 개발 및 생산 기업으로 트리톤의 잠수정 개발 노하우와 애스턴 마틴의 장인 정신을 융합해 독특한 잠수정을 소량 한정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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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마틴은 최근 신형 잠수정 최종 디자인을 발표했다. 트리톤 서브마린스의 3인승 '로우 프로파일(LP)'플랫폼을 기반으로 애스턴 마틴의 디자인 언어가 더해졌다. 잠수정의 정원은 3명으로 수심 500m까지 잠수 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최고속도 5노트 이상으로 잠행할 수 있다. 애스턴 마틴은 2018년 하반기에 시판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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