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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5월 둘째주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5-16 17:07:31

본문

이번 주 글로벌 핫이슈 5 에서는 아우디의 전동화 전략, 현대차의 신생 IT 기업에 대한 투자, 4월 중국의 자동차 판매, 아우디의 디트로이트 모터쇼 불참 관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아우디, 2025년까지 전동화차 80만대 판매한다

 

아우디는 지난 9일,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하는 전동화 차량을, 2025년까지 전 세계에 80만대를 판매하는 새로운 판매전략 목표를 발표했다. 이 새로운 전략에 따라 아우디는 2025년까지 총 20개의 전동화 차량을 시장에 새롭게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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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인 계획으로 아우디는 올해 브랜드 최초의 상용 EV인 'e-tron'을 8월 30일 공개할 예정이며, 또한 2019년에는 2번째 상용 EV 모델인 'e-tron 스포츠백'을 출시한다. 2020년에는 고성능 브랜드인 아우디 스포츠에서 'e-tron GT'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2020년에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 부분에 소형 배터리 전기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아우디 이사회의 루퍼트 슈타들러 회장은 "최고의 품질과 고객의 즐거움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전략에 더욱 속도를 높이고 있다. 아우디는 이 분야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현대차, 레이더 전문 스타트업 메타웨이브에 투자

 

현대자동차가 레이더(Radar) 전문 개발 미국 스타트업 '메타에이브(Metawave)'에 투자를 단행한다. '미국판 모빌아이'로 불리며 급성장 중인 메타웨이브는 2017년 실리콘 밸리에 설립돼 자율주행차용 레이더와 인공지능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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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는 전자기파를 물체에 발사시켜 반사되는 기파를 수신, 물체와의 거리, 방향 등을 파악하게 하는 장치로, 카메라, 라이다와 함께 자율주행차 센싱(Sensing) 기술의 핵심 요소다.

 

메타웨이브는 기존 레이더 대비 정확도와 사물 인지 능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차세대 레이더 개발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꾀하고 있다. 메타웨이브는 인공적으로 개발한 ‘메타물질(Metamaterial)’을 활용한 전자기파 생성을 통해 초고속, 고해상도의 레이더를 구현함으로써, 고도화 단계의 자율주행 기술을 가능케 한다. 현대차는 이번 투자를 시작으로 메타웨이브와 적극적인 협업을 모색함으로써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인 센서 부품에 대한 기술 내재화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4월 중국 자동차 판매, 전년대비 11.4% 증가... 231만대 기록

 

4월 중국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239만 7400대, 231만 8600대를 기록해 전년 대비 12.27 %, 11.47% 증가했다. 3월 실적 대비로는 각각 8.79%, 12.71% 하락했다. 4월 전체 판매량 231만 8600대 가운데 승용차량은 191만 4400대를 차지했으며, 상용차는 404만2000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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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매출액 상위 10대 자동차 제조사로는 SAIC 모터, 동펑 자동차, FAW 그룹, BAIC 그룹, 창안 자동차, GAC 그룹, 지리 자동차, 그레이트월 모터, 브릴리언스 모터, 치루이 자동차 순이었다. 지난 달까지 총 205만 4200대가 고객에게 전달되었으며, 이는 전체 판매량의 88.6%에 해당된다.

 

한편, 1~4월까지 중국의 자동차 생산 및 판매량은 전년 대비 각각 1.78% / 4.78% 증가한 941만 9800대 / 950만 1200대를 기록했으며, 이중 승용차량의 누적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796만 8700대 / 801만 1400대로 전년 대비 1% / 4.45% 증가했다.

 

승용부문의 경우 모든 세그먼트의 차량이 전월 대비 판매가 감소했다. 그러나 전년 대비로는 세단과 SUV 모두 판매가 증가했다. CAAM의 자료에 따르면 1~4월까지 세단부문의 생산량과 판매량은 369만 8000대 / 379만 500대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1.72%와 3.08% 감소했다. 4월 중국의 SUV 생산 및 판매량은 86만 8100대 / 81만대 로 전년 대비 18.29% / 18.34% 증가했지만, 전월 대비 13.05% / 12.08% 감소했다.

 


중국 4월 신에너지차 판매, 전년 대비 150% 급증

 

CPCA가 발표한 중국의 4월 신에너지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총 판매대수는 73,145대로 전년 동월 대비 150%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31.3% 증가한 실적으로 중국에서의 신에너지차 시장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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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기업은 BYD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한 13,392 대를 기록했다. 1월부터 4월까지 BYD는 전년 대비 175%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BYD에 이어 BAIC BJEV는 11,771 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 화타이 자동차와 치루이, SGMW 또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모델별로는 BAIC의 EC 시리즈가 4월 7,471대가 판매되어 전년 대비 72%가 증가해 1위를 기록했다. BYD e5는 4,294 대로 2위를 기록했으며,  이르면 2 위를 차지했습니다. 쫑타이의 지도우(ZHIDOU) D2는 4월 전년 대비 12% 증가한 4,152 대가 판매되었다.

 


아우디,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 불참 결정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에 이어 폭스바겐 그룹의 아우디도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불참한다고 발표했다. 독일 제조사들 뿐만 아니라, 마쯔다, 미니, 볼보, 포르쉐, 미쯔비시, 재규어, 랜드로버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불참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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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는 신차 출시 시기와 더 나은 마케팅 방법에 집중하기 위해 디트로이트 모터쇼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아우디와 달리 폭스바겐 브랜드는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우디는 앞으로도 시장 상황과 내부 일정에 따라 미국에서의 모터쇼 참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미국에서 진행되는 주요 모터쇼로는 디트로이트 모터쇼, LA 모터쇼, 뉴욕모터쇼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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