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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7월 넷째주 글로벌 핫이슈 5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8-07-23 13:33:59

본문

7월 넷째주 글로벌 핫이슈 5에서는 현대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공개, 유럽의 상반기 신차판매실적, 중국의 상반기 신에너지차 판매실적, 독일 슈투프가르트의 디젤차 진입 금지, 에스턴마틴의 비행택시 컨셉 공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노후 디젤차 진입 금지 결정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 정부는 대기 오염 방지를 위한 대책으로 노후 디젤 차량들의 슈투트가르트 시내 진입을 2019년 1월 1일부터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연방 행정 법원이 지난 2월 자치 단체의 노후 디젤 차량 운행 금지 법안을 합법화한데 따른 조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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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함부르크에서 지난 5월 말부터 일부 도로에 한해 노후 디젤차의 통행 제한이 실시되었다. 함부르크에 이어 다임러그룹의 본사가 위치한 슈투트가르트에서도 노후 디젤 차량의 주행 금지가 결정됨에 따라, 독일 전역에 이러한 움직임이 확산될 전망이 나오고 있다.

 

슈투트가르트에서는 배출가스 규제 기준인 '유로 4'와 그 이전 기준에 해당하는 차량이 운행 금지 대상이 된다.

 


중국 상반기 전동화차 판매 112% 증가

2018년 6월 중국 시장에서 전동화차 판매가 2017년 같은 달보다 43% 증가한 8만 4,000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 :China Association of Automobile Manufacturers)에 따르면 배터리 전기차의 판매는 약 30% 증가한 6만 2,000대가 팔렸으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는 두 배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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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6월까지 누계 판매대수는 112% 증가한 41만 2,000대. 그 중 배터리 전기차가 31만 3,000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가 9만 9,000대였다.

 

중국은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전지 전기차 등의 전동화차를 신에너지차로 분류하고 있다. 

 

 

애스톤마틴, 비행택시 컨셉 공개

애스턴마틴은 비행택시 스터디 모델인 '애스터마틴 볼란테 비전 컨셉'(Aston Martin Volante Vison Concept)을 발표했다. 애스턴마틴의 오픈탑 모델을 부르는 이름인 볼란테는 이탈리아어로 '하늘을 나는'이라는 의미의 형용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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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란테 비전 컨셉은 수직 이착륙 (VTOL) 기능을 갖춘 컨셉 모델로 롤스로이스와의 제휴를 통해 개발중이다. 3명이 탑승 가능한 볼란테 비전 컨셉은 전동화와 자율주행 등 최신 기술에 에스턴마틴 고유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또한 애스턴 마틴은 현재 자율주행이 가능한 브랜드 최초의 배러티 전기차도 개발 중이다.


애스턴 마틴은 볼란테 비전 컨셉이 전세계 고객에게 흥미로운 운송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유럽 신차판매, 2.8% 증가한 869만대

유럽 자동차 공업협회는 2018년 상반기 유럽 시장의 신차 판매실적을 발표했다. 총 판매 대수는 869만 578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해 상승세를 유지했다.

 

5대 주요 국가들의 판매실적에서는 독일이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183만 9031대, 영국은 6.3% 감소한 131만 3994대가 판매되었다. 프랑스는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118만 8150대, 스페인은 10.1% 증가한 73만 4649대, 이탈리아는 1.4% 감소한 112만 829대가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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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제조사별 판매 실적은 폭스바겐 그룹 (아우디, 세아트, 스코다 포함)이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12만 8101대를 판매해 1위를 기록했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8.9% 증가한 99만 3548대, 아우디 브랜드는 1.8% 감소한 43만 3134대를 판매했다.

 

2위는 PSA 그룹으로 오펠 브랜드 인수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65.1% 증가한 140만 49대를 기록했다. 푸조는 8.7% 증가한 54만 3535대, 시트로엥은 3.5% 증가한 33만 4587대, 오펠은 49만 5312대가 판매되었다.

 

3위는 르노 그룹 (다치아 포함)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92만 2086대를 기록했다. 다치아 브랜드는 16% 증가한 28만 7464대를 기록했으며, 르노 브랜드는 0.5% 증가한 63만 1208대가 판매되었다.

 

2017년 유럽의 신차판매대수는 1563만 1687대로 전년 대비 3.3% 증가해 4년 연속 증가했다.

 


현대차,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공개

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디에고에서 열린 2018 코믹콘 개막식에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협업해 개발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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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전세계 최초의 양산모델로서 마블과 현대차 디자이너의 공동협업을 통해 영화 '아이언맨'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수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내년 초 글로벌 동시 판매 이벤트를 실시해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차량의 희소성을 높이기 위해 주문은 특정기간 1회 한정으로 받는다.


이날 행사에서 마블의 CCO(Chief Creative Officer) 조 쿠에사다(Joe Quesada)는 "마블은 현대차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을 개발했다"며 "전세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마블 캐릭터를 적용한 양산차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이 탄생해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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