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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2018년 상반기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픽업트럭 11

페이지 정보

글 : 원선웅(monotype0621@gmail.com)
승인 2018-08-13 12:55:09

본문

대내외 불안요인들에도 불구하고 2018년 미국 자동차 시장은 860만대 이상의 자동차가 판매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했다. 특히 세단에 대한 선호도와 판매실적이 급감하고 있는 것과는 반대로 픽업트럭의 판매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판매된 픽업트럭은 모두 141만 5389대를 기록했다.

 

미국의 3대 자동차 제조사인 포드와 GM, FCA그룹은 모두 다양한 픽업 트럭들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상위 3개 차종에는 포드 F시리즈, GM의 쉐보레 실버라도, 그리고 FCA의 램 픽업이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이와 함께 다른 픽업 트럭의 판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가 증가한 모델에는 GMC 캐년,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가 있다. 특히 쉐보레 콜로라도는 38.9%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에 판매가 감소한 픽업트럭도 있다. 혼다 릿지 라인과 닛산 타이탄, 램 픽업이 판매가 감소했다. 혼다 릿지 라인의 경우 19.4% 급감했다.

 

미국인들은 픽업 트럭을 사랑은 영원할 것처럼 보인다. 2018년 상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픽업 트럭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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