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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애프터서비스 - 반짝이는 아이디어 편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3-09 18:16:16

본문

글로벌오토뉴스의 시승기를 읽다보면 '세일즈포인트'라는 단어를 흔히 접하게 된다. 신차로 먹고산다는 자동차메이커들은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때마다 더욱 향상된 성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뉴모델의 장점을 어필하기도 하지만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편의장비, 안전장비 등을 통해 '이 차를 사십시오!' 라고 강하게 어필하기도 한다. 새로나온 차량을 시승하면서도 이러한 '세일즈포인트'들은 늘상 이어져오는 시승 중 작은 활력소가 되기도 한다.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은 우리를 자극시킨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우리를 자극시켰던 뉴모델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1.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 터레인 리스폰스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와 디스커버리 등에 장착된 터레인 리스폰스는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기술력 엿볼 수 있는 요소이다. 눈길, 깊게패인 산길, 울퉁불퉁한 암석이 가득한 길, 모래가 많은 길 등 5가지 모드를 선택해 도로 상황에 최적화된 구동성능과 서스팬션 조합을 선택할 수 있다. 또 도로 상황에 맞게 차고를 조절하고 고속주행과 저속주행시의 서스팬션 세팅도 달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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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규어 XF - 트랜스미션 컨트롤러
재규어 XF는 시동을 걸기 전부터 운전자를 자극한다. 스마트키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운전석에 앉으면 엔진스타트 버튼이 흡사 심장박동처럼 빨간 불빛을 점등한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스타트버튼을 누르면 시동소리와 함께 스타트버튼 아래 위치한 트랜스미션 컨트롤러가 떠오른다. 그저 자동차운전석에 앉았을 뿐인데 영화에서 보던 우주선에 앉은 기분이다. 주변의 푸른빛의 조명이 이러한 분위기를 더한다.



3. 르노삼성 뉴 SM5 - 퍼퓸 디퓨저
뉴 SM5의 퍼퓸디퓨저는 2가지의 향을 제공한다. 3단계로 조절가능한 향은 2개의 카트리지를 센터페시아 중앙의 홀더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다. 작동하고 10초정도면 실내를 가득채우는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차엔에 장착하는 방향제와의 다른점이라면 향의 세기를 조절하고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끌 수 있는 것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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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아 K7 - 주차안내 디스플레이 가이드
K7을 타고 주차를 위해 기어노브를 'R'위치 시키면 센터페시아 가운데에 위치한 디스플레이 화면을 가득 메우는 주변 모습을 볼 수 있다. K7의 후방주차를 위한 뷰카메라화면은 근래 차량 가운데 가장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고 있는데 일반적인 직각주차화면에 평행주차 설정도 가능해 평행주차시에도 가이드 라인에 맞춰 주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탑뷰설정도 선택이 가능해 리어뷰카메라에도 보이지않는 차량 후방의 바로아래의 상황도 볼 수 있어 주차가 어려운 운전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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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 서라운드뷰 시스템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에 탑재된 서라운드뷰 시스템은 덩치가 큰 디스커버리4를 주차한다든가 좁은 도로를 다닐때 유용하게 사용되지만 가장 큰 목적은 바로 험로주파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이다. 운전자가 고개를 내밀고 멈춰서서 확인해야 했던 부분들이 카메라를 통해 동승자의 도움없이도 확인하고 주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6. 볼보 XC60 - 시티 세이프티
볼보의 시티세이프티는 앞차와의 거리 및 속도 차이가 15 ~ 30 km/h 사이인 경우 추돌 위험이 감지되면 ‘시티 세이프티’는 브레이크의 반응 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위치로 브레이크를 대기시켜 운전자가 빠른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제동을 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때에, 운전자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아 앞차와의 속도 차가 15km/h 이하로 추돌 위험이 급박하다고 감지되면 유압펌프 활성화를 통해 차량의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량을 자동으로 멈추게 한다. 시티세이프티가 장착된 볼보 차량은 메리츠화재를 통해 자기차량손해 담보 기본보험료를 5.5% 할인 받을 수 있다.



7. 폭스바겐 골프 GTD - 파크 어시스트
폭스바겐의 파크어시스트(Park Assist) 기능은 도로변에서 일렬주차 할 때 차량이 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조작해 주차를 쉽게 할 수 있는 기능이다.

‘파크 어시스트’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티구안에 장착된 센서가 공간을 스스로 감지해 주차 가능 여부를 알려주며,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면 운전자는 차량이 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조작하는 동안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 페달만 밟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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