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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애프터서비스 - 쉐보레 캡티바 편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4-15 13:01:46

본문

쉐보레 캡티바가 지난 4월 5일 출시됐다. 새로운 엔진과 익스테리어, 각종 편의장치가 추가되었다. 거기다 이름도 바뀌었다. 풀모델 체인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안 바뀐부분을 찾기가 어려운 쉐보레 캡티바는 요즘 소위 '잘나가는' 쉐보레 브랜드의 SUV 모델이다. 2008년 소개되었던, GM대우 윈스톱 맥스로 출시되었던 이전 모델과의 비교를 통해 그 변화를 폭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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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의 스타일링은 이전의 모델에 비해 남성답고 강인한 이미지를 표출하고 있다. 오히려, 2006년도에 출시된 초기 윈스톰의 디자인이 묻어나기도 한다. 특히나,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전체적인 이미지를 결정짓는 디자인요소. 최근 쉐보레 디자인의 포인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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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전폭×전고는 각각 4,670×1,850×1,725mm, 휠베이스는 2,705mm로 윈스톰 맥스(4,575×1,850×1,705mm)와 비교 시 길이만 늘어났고 다른 부분의 사이즈는 동일하다. 트레드를 1,569/1,576mm로 넓혔기 때문에 시각적인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중량은 윈스톰 맥스보다 오히려 15kg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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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톰 맥스의 타이어는 235/55 사이즈의 넥센 클라세 CP521, 캡티바의 타이어는 19인치 사이즈의 235/50R 한국타이어 옵티모 H42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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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로 분리된 라디에이터그릴은 소형차 아베오에도 적용되어 호평을 받았던 디자인 요소. 차체를 더욱 커보이게 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그에 반해 헤드램프 그릴은 라인이 단순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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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를 살펴보면 외관의 변화만큼 센터페시아의 변화도 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작은 액정만이 있던 구성에서 큰 디스플레이 화면이 추가되었다. 각종 버튼의 모양이나 위치도 깔끔해졌다. 3스포크에서 4스포크로 변한 스티어링휠도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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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설명한대로 이전 윈스톰과 비교할때 차체의 크기는 전장만이 95mm 늘어났다. 수치상으로는 작은 변화이지만 실내구성의 변화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크기의 변화는 크다. 열은 60:40으로 분할 폴딩 가능하고 트렁크와 완전히 평평하게 이어진다. 3열의 공간도 넉넉하지는 않지만 성인 2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은 확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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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열 시트를 젖히면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데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전 윈스톰에 비해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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