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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애프터서비스 - 짚 컴패스 편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5-02 17:58:18

본문

짚 컴패스는 오프로드 전문 브랜드인 짚의 소형 CUV 모델이다. 크라이슬러 산하에서 본격 개발된 도심형 CUV 컴패스는 2007년 처음 공개되었다. 짚 특유의 동그란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디자인으로 그간 짚 브랜드에서 선보여 온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하지만, 2011년형 짚 컴패스는 큰 디자인의 변화를 겪었다. 흡사 작은 그랜드 체로키라 할 만큼 상위 모델의 디자인이 대폭 적용된 것. 그 변화의 폭을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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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형 짚 컴패스의 가장 큰 디자인의 변화는 앞서 말했듯 그랜드체로키의 모습이 대거 적용되었다는 것이다. 7개의 수직 널빤지 형태의 그릴과 함께 원형의 헤드램프 디자인을 버리고 사각형태의 헤드램프가 적용되었다. 낮은 벨트 라인, 짧은 오버행, 높은 위치의 글래스 등 짚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디테일등은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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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의 경우 루프 일체형의 스포일러의 디자인을 바꾸고 아래쪽 범퍼에도 변화를 주었다. 리어 범퍼에 알루미늄 패널을 가니시 형태로 부착하고 거기에 COMPASS라는 차명을 새겼던 부분이 없어졌다. 범퍼 아래쪽 머플러의 디자인도 직선형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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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러운 루프 라인은 그대로다. 펜더의 처리를 굴곡이 없이 하고 있는 것도 그런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아래쪽 벨트 라인의 크롬 도금 가니시가 생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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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의 경우 직선 위주의 센터 페시아의 디자인이 완전히 새로워졌다. 센터페시아의 패널부터 맨 위 에어벤트 등을 라운드 처리되었으며 수동 틸팅 기능을 채용한 3스포크의 스티어링 휠에는 통합 컨트롤 기능이 채용되어 있다. 그 안으로 보이는 계기판은 커맨더와 그랜드체로키 등을 통해 익숙해져 있는 타입. 하지만 세부적으로는 디자인이 약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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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는 5인승. 시트 커버의 재질과 디자인도 달라졌다. 시트는 5인승. 시트 커버의 재질과 디자인도 달라졌다. 리어 시트는 70 : 30 분할 폴딩식으로 허리춤의 끈을 당기면 화물공간의 플로어와 같은 수준으로 플랫이 된다. 시트백이 12도까지 리클라이닝이 된다. 앞뒤 모두 헤드룸에는 여유가 있다. 화물칸의 용량은 기본이 643리터이고 2열 시트를 폴딩하면 1,519리터까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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