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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애프터서비스 - 골프, 어디까지 타보셨습니까?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5-27 17:50:58

본문

폭스바겐 골프. 자동차에 전혀 문회한인 이들에게 조차 폭스바겐 골프라는 이름은 알려져 있을 만큼의 존재감을 가진 차. 부담없는 가격에 괜찬은 수입차 하나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거의 반사적으로 나오게 되는 답변의 주인공.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독일인들의 사랑을 먹고 커 온 차. 앞에 열거한 다양한 수식으로 앞으로도 수십년은 성장할 차. 골프는 바로 이런 차이다.

많은 분들이 수입차에 입문하는 자동차로 골프를 선호하고 있다. 질리지 않는 무난함속에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제법 화려한 인테리어와 완성도 높은 익스테리어. 여기에 차고 넘치는 엔진과 조합된 DSG로 골프는 경제성과 성능의 두가지 토끼를 꽉 움켜지고 있는 차로 유명하다. 나의 첫차 골프로 하겠어! 라고 결심을 하고 무작정 전시장의 문을 두드리면 제법 다양한 골프의 라인업에 다시금 고민의 시간을 갖을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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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골프의 라인업은 총 5가지. 가솔린 모델인 1.4 TSI모델과 디젤엔진이 장착된 1.6 블루이피션시 & 2.0 TDI, 고성능 버전인 골프 GTD와 GTI가 있다. GTD는 GTI의 디젤 버전으로 보면 되겠다. 이 5가지 차량의 경우 미묘한 실내외 변화와 엔진의 차이를 빼고는 결국 가격의 차이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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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반적인 구성의 골프 라인업의 차이를 한번 살펴보자.

먼저 2.0 TDI의 경우 위에 3라인업 가운데 성능과 경재성의 조화가 가장 뛰어나다. 직접 시승을 통해 느낀거지만 고성능 버전인 GTD와 비교해도 그리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만큼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인다. 물론 연비에 특화된 1.6 블루이피션시 모델보다는 낮은 연비를 보이고 있다.

1.6 TDI 블루이피션시는 전적으로 연비를 위한 패키징으로 구성되어 있다. 1.6 디젤엔진과 7단 DSG, 에너지 세이버 타이어 등이 조합되어 골르가 낼 수 있는 최고의 경제성을 추구했다. 여기에 차량 가격마저 5개의 라인업 가운데 가장 저렴해 처음 골프를 갖고자 하는 분들에게 가장 선호되고 있다.

1.4 TSI 모델은 가장 높은 퍼포먼스 능력을 보이고 있다. 배기량은 가장 작은 엔진이지만 폭스바겐의 가솔린 직분사 트윈차저 엔진은 160마력의 출력으로 배기량은 낮추고 출력은 높인다는 폭스바겐의 개발철학과도 가장 가까이 닿아 있다. 다운사이징의 교과서라 불릴만한 이유가 충분한 모델. 3천만원초반의 예산에서 어느정도의 연비와
고성능을 원한다면 1.4 TSI 엔진의 골프는 차고도 넘치는 만족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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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라인업의 두 모델인 GTD와 GTI는 일단 외관에서 일반 모델들과 차이를 보인다. 베이스 모델에 비해 15mm정도 낮은 지상고와 그릴디자인이 적용되어있다. GTD는 그릴 상하 두 개의 선이 있지만 GTI와는 달리 붉은 색이 아니다. 6각의 허니콤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형 안개등이 고성능 모델임을 알린다. 그릴의 왼쪽에는 각각 GTD, GTI로고가 박혀 있다. 두 모델 모두 4천만원대 초반의 가격대이며 연비면에서는 GTD가 성능면에서는 GTI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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