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토뉴스

상단배너

  • 검색
  • 시승기검색
ä ۷ιλƮ  ͼ  ī 󱳼 ڵδ ʱ ڵ 躴 ͽ ǽ ȣٱ Ÿ̾ Auto Journal  Productive Product
글로벌오토뉴스 원선웅 기자의 애프터서비스. 글로벌 자동차 시장 분석, 가속화 되고 있는 전동화 전략, 자율주행으로 대표되는 미래 자동차 기술부터 소소한 자동차 관련 상식까지 다양한 주제와 깊이있는 분석이 더해진 칼럼을 전해드립니다.

애프터서비스 - 2012 폭스바겐 티구안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1-09-29 17:05:07

본문

2008년 여름 국내 처음 공개된 폭스바겐 티구안은 BMW X1, 아우디 Q5등과 경쟁하는 폭스바겐의 컴팩트 SUV 모델이다. 그리고, 지난 9월 초 2012년형 폭스바겐 티구안이 내외장을 일신해 출시되었다. 골프와 투아렉에도 적용된 폭스바겐의 패밀리룩이 적용되었으며 인테리어에서도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올 해 3월 제네바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폭스바겐 티구안 2012년형의 변화된 모습을 사진을 통해 확인해본다.

35253_2.jpg

2012년형 티구안은 앞쪽의 분위기가 투아렉과 비슷해 차체가 외견상 커 보인다. 두 개의 가로 바는 골프 GTI에서 기인한 것으로 신세대 폭스바겐에 일관되게 적용되고 있다. 분위기는 투아렉에 비해 상대적으로 터프하거나 공격적이지는 않다. 티구안의 디자인은 화려함과는 거리가 있지만 골프가 보여준 탄탄함과 질리지않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35253_3.jpg

티구안의 크기는 전장×전폭×전고가 4,430×1,810×1,690mm로 그다지 크지는 않다. 휠 베이스는 2,605mm 로 골프(2,575mm)와 파사트(2,710mm)의 중간급. 사이드의 극단적으로 짧은 리어 오버행과 리어의 실루엣은 신형 투아렉의 일치하고 있다.

35253_4.jpg

티구안에는 기존 선루프에 비해 3배가 더 큰 파노라마식 슬라이딩 전동 선루프가 장착되어 있다. 작동 방식은 물론 폭스바겐의 다른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다이얼식. 오늘날 등장하는 파노라마 루푸는 가운데 바가 있으면 앞 부분을 여는 것이 가능하고 통 유리일 경우는 열 수 없다.

35253_5.jpg

센터 페시아 패널이 크롬 도금에서 티탄 느낌의 컬러로 바뀌었다. 크롬보다는 티탄이 더 고급스럽다. 그보다 더 눈에 띄는 것은 대시보드의 질감. 꼼꼼한 마무리가 인상적이다. 모니터 좌우에 네 개의 에어 벤트를 설계하고 있는 것은 여전히 엑센트로 작용하고 있다. AV모니터와 아래쪽 공조시스템의 다이얼이 뚜렷이 구분되게 설계되어 있다.

35253_6.jpg

AFS 시스템이 처음 적용된 헤드램프에 LED가 적용된 것이 보인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한 범퍼 부위의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세단형 모델들과는 차별화를 꾀했던 것에서 이제는 통일된 컨셉을 채용하고 있다. 이제 아우디와 비슷한 싱글 프레임 형태의 그릴도 모두 바뀌었다.

35253_7.jpg

2012 폭스바겐 티구안 2.0TDI에는 1,968cc 직렬 4기통 DOHC 커먼레일 TDI(직분사 터보 디젤)엔진이 탑재된다. 최대출력이 140ps/rpm (4,200 rpm), 최대토크는 32.6kg•m (1,750~2,500rpm). 6세대 골프 등을 통해 익숙한 엔진이다. 여기에 7단 DSG DQ500 변속기가 조합되고 있다. 연비는 18.1km/l로 기존 티구안(15km/l)과 대비 약 21%가 개선되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하단배너
우측배너(위)
우측배너(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