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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토뉴스 채영석 국장은 30년 동안 자동차 전문기자로 활동해 왔으며 인터내셔널 엔진 오브 더 이어,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의 심사위원이다. 골드만 삭스 등 투자은행들과 다른 시각으로 산업 분석을 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3,000종 이상의 차를 타고 시승기를 쓰고 있으며 세계적인 모터쇼와 기술세미나 등에 참석해 글로벌 차원의 트렌드 분석에 힘을 쏟고 있다. 2013년 골드만 삭스가 유가 200달러 시대를 이야기했을 때 역으로 유가 폭락 가능성이 있다는 칼럼을 쓰기도 했다.

159. 마그나, 본격 전기차 위탁생산업체로의 전환 완성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21-08-24 13:52:12

본문

LG마그나의 합작회사 설립으로 시선을 끌고 있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사업 구조를 배터리 전기차회사로의 전환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마그나는 그동안 이를 위해 취할 것을 취하고 버릴 것은 버린다는 생각으로 인수합병(M&A)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환하며 완성차의 계약 생산 사업이라는 미래의 사업전략을 추진해왔다. 그래서 폭스콘이 애플의 아이폰을 위탁생산하는 것과 같은 배터리 전기차 전문 위탁생산업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현실화하고 있다. 마그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해 본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 국장)

마그나는 매출액 기준으로 글로벌 메가 서플라이어 중 세계 3위이다. 하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보쉬, 덴소, ZF, 콘티넨탈, 현대 모비스 등과는 업태 구성이 약간 다르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1957년 설립됐으며 2001년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오스트리아의 자동차 부품 회사인 마그나 슈타이어사를 인수하면서부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현재 27개국에 342개 생산시설과 91개 엔지니어링 센터가 있다. 2016년의 29개국 328개, 99개 센터였던 것과 약간 차이가 있다. 고용인원도 16만 3,000명에서 15만 8,000명으로 줄었다.  2020년 기준 매출액 326억 달러로 보쉬와 덴소에 이어 세계 3위이다. 9개의 자회사 가운데 완성차 생산 및 관련 기술·부품 판매를 전문으로 마그나 슈타이어가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마그나 슈타이어는 1970년대부터 메르세데스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크라이슬러, 토요타 등의 차들을 위탁생산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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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BMW가 마그나 슈타이어의 최대 고객이다. 2003년부터 BMW X3 SUV 모델의 생산을 시작했으며 2014년에 BMW 모델 생산 100만대, BMW 트랜스퍼 케이스 누계 생산 500만대 돌파했다.  2018년에는 BMW 시트 수주를 위해 체코에 새로운 공장을 오픈했다.

2020년까지 생산 누적 370만대를 돌파했으며 그중 1/3 이상이 BMW로 공급됐다. 신형 5시리즈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현대차에 이어 애플과의 제휴에 마그나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마그나는 완성차회사가 차 이름만 붙이면 나머지는 모두 대신해 줄 수 있다는 자세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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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에 대한 준비도 일찍부터 시작했다. 마그나 슈타이어는 2007년에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한 하이브리드 SUV 컨셉트 EVS-23을 선보인 바가 있다. 메르세데스 ML 350을 개조한 EVS-23은 마그나 파워트레인이 개발한 E4WD(Electric four-Wheel Drive)와 지멘스 VDO가 공급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용했다.

2008년에는 BMW 및 메르세데스 벤츠와 함께 전기차 개발을 협의했다. 당시 마그나슈타이어는 제네바 모터쇼에 소형 전기차를 위한 제안으로 알핀 컨셉트를 출품했다. 알핀 컨셉트는 마그나슈타이어의 MILA((Magna Innovation Lightweight Auto)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이다.. 알핀 컨셉트는 값싸면서도 각기 성격이 다른 차종을 쉽게 만들 수 있는 유연함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도 기존의 가솔린과 천연가스, 하이브리드, 그리고 배터리 전기차까지 모두 지원된다. 알핀은 기본적으로 소형 SUV를 지향해 도심형 전동화차에 안성맞춤이다.


전동 파워트레인과 구동시스템, 변속기 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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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에 대한 마그나의 움직임은 2010년경부터 본격화됐다. 2010년에 GS유아사, 미쓰비시와 합작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생산했다. 같은 해 마그나 E-카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개발 센터를 오픈했다. 마그나 E-카 시스템은 마그나와 스트로나흐 트러스가 합작한 회사로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의 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미시간에 위치한 이 개발 센터에서는 배터리와 각종 소재의 개발도 함께 진행된다. 마그나 E-카 시스템은 포드 포커스 BEV(Battery Electric Vehicle), 볼보 하이브리드 프로그램, GM에게는 파워트레인 컨트롤러 등을 공급했다.

2011년부터는 전동화차 파워트레인 개발에 4억 4,1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온타리오도 참여해 파워트레인은 물론 전동화차와 관련된 부품과 경량 소재, 대체 에너지 등의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왔다. 그 해 마그나 E-카 시스템은 쉐보레 이쿼낙스의 배터리 전기차 버전을 공개했다. GM과 공동으로 9대를 개발해 시험 운행했다.

2012년에는 마그나 E-카와 현대중공업과 60 : 40 지분 비율로 배터리 합작사를 설립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중점적으로 개발, 생산하며 총 2억 달러가 투자됐다. 2014년부터 캐나다에서 연 1천 개의 배터리 팩을 생산했다. 2015년에 삼성 SDI가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배터리 팩 사업부를 인수했다. 개발과 생산 설비는 물론 인력, 계약까지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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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네바 모터쇼에는 밀라 플러스(MILA Plus)라는 2인승의 PHEV스포츠카를 출시했다. 3기통 가솔린 엔진을 베이스로 EV모드 주행 거리는 75km이며 공차 중량은 1,520kg인 ‘MILA Plus’는 CO2 배출량을 32g/km까지 낮췄다.

2017년 3월 BMW 5시리즈 세단, 여름부터는 BMW 뉴 53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생산을 시작했다. 10월에는 중국에 상하이자동차 자회사 화유자동차와 전동 파워트레인 합작투자회사 설립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변속기 공급 업체 중 하나인 게트락(Getrag) 그룹을 인수했다. 게트락은 변속기 사업 부문에 있어 8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술선도 기업으로써 수동, 자동식 수동, 듀얼 클러치, 하이브리드, 기타 첨단 시스템 등 다양한 범위의 변속 시스템을 공급하는 회사이다.

마그나는 4WD에서도 보그워너가 상품화한 할덱스와 경쟁하고 있다. BMW에 공급한 4WD 시스템이 2016년 500만개를 돌파했다. 마그나의 4WD 시스템 시장 점유율은 약 30% 전후로 가장 높다. 지금은 AWD로 표기를 바꾼 제네시스 브랜드의 HTRAC를 비롯한 현대 기아의 4WD 시스템도 마그나제다.

마그나의 4WD 시스템은 구동력을 능동적으로 배분해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다이나맥스(Dynamax), 필요하지 않을 때는 두 바퀴 굴림방식으로 작동하다가 필요할 때만 순간적으로 네바퀴 굴림방식으로 전환하는 액티브 파트타임 시스템인 플랙스4 등 다양하다. 구동력 배분을 위한 액티브 디퍼런셜 기술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차체와 섀시, 시트, 전기차와 자율주행차라는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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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나의 사업 구성에 변화가 시작된 것은 2015년부터 였다. 스페인의 부품 회사 그루포 안톨린에게 인테리어 사업부를 매각한 것이 시작이다. 같은 해 멕시코에 새로운 익스테리어 공장을 건설한 것과는 대조적인 행보다. 마그나의 인테리어 사업부는 전 세계에서 36개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하지만 주력인 시트 사업부는 남겼다. 앞서 언급한 BMW의 시트를 위한 공장을 체코에 오픈한 것도 그중 하나다. 마그나의 시트는 미국의 품질 및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북미의 주요 시트 제조사로는 존슨 컨트롤과 리어, 마그나가 있지만 그루포 안톨린과 YATS(Yanfeng Automotive Trim Systems), 포레시아 등도 경쟁 업체들이다. 2018년에는 멕시코에 차체 공장 설립하고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시트 공장을 준공했다.

그런 한편으로 중국에 CHZAMP(Chongqing Hongli Zhixin Automotive Parts Manufacture)와 50%씩의 지분을 출자해 시트 합작회사를 설립했다. 시트와 주변 부품을 중점적으로 생산해 창안 포드를 비롯한 중국 회사에게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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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는 혁신적인 시트를 개발했다. 피치 슬라이드(Pitch Slide)와 팁 슬라이드(Tip Slide 2nd Row EZ Entry)가 그것이다. 이 2개의 스마트 솔루션은 더 쉽게 탑승할 수 있게 해 주며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피치 슬라이드는 차량의 2열 탑승객 쪽 시트이며, 팁 슬라이드는 2열 운전석 쪽 시트 기술이다.

이 시트는 i-DiSC 4™ 리클라이너와 META™ 트랙을 사용함으로써, 시트를 접은 후 앞으로 밀어, 3열 시트에 앉은 탑승객들이 탑승하고 내릴 때의 공간을 최대한 넓게 만들어준다. 피치 슬라이드 시트는 증대된 범위의 움직임을 통해 더욱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차량에 탑승하고 내릴 때 어린이나 유아용 시트를 제거할 필요 없이 쉽게 오르내릴 수 있게 해준다.

자동차 통신회사 독일 텔레모티브도 같은 해 인수했다. 대만의 초음파 센서업체를 인수하고 내장 부품사업 5억 달러에 매각한 것도 이때였다.


자율 주행 및 유연성 있는 플랫폼 개발해 외부 수주 늘린다
마그나는 2016 CES에는 보안 및 안전을 위한 솔루션을 공개했다. 덴소가 인수한 사이버 보안 전문 업체 아르고스와 제휴에 의한 것이다. 단순한 방화벽 제공과 같은 전형적인 솔루션들과는 달리 의심스럽거나 잠재적 악성 활동들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해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운전자의 졸음 및 산만함까지 감지하는 기술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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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다(LiDAR)는 이노비즈와 제휴하고 있다. 2017 CES에 공개된 이노비즈의 고해상도 고체 제품인 레이저 레이더는 차량 주변의 정밀한 실시간 이미지들을 생성하기 위해 3D 원격 센싱을 가능케 하며, 자동차 부품 시장의 기준들을 맞춤과 동시에 가격과 사이즈를 현저히 줄였다.

2017년 8월에는 콘티넨탈과 함께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했다. 여기에는 미시간주와 온타리오 정부도 참여했다. 미시간주 남동부에서 시작하여 캐나다 온타리오주를 거쳐 미국 미시간주 트래버스시 자동차연구센터(Center of Automotive Research)의 연례 세미나장까지 300마일 (약 482km)을 달렸다. 최초의 국가 간 시연인 이번 주행은 92%를 자동차 스스로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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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8월에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기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MAX4라고 명명된 이 기술은 카메라, 레이더, 라이더 및 초음파 센서를 대용량 생산을 위해 확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10월에는 BMW그룹과 인텔 및 모빌아이, 콘티넨탈 등이 속한 컨소시엄에 합류했다. 마그나는 1차 기술 통합 업체로써 BMW 그룹과 인텔, 모빌아이가 함께 설계한 도메인 컨트롤러를 산업화하고 맞춤 제작하는 것을 지원한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당시 2021년까지 자율 주행 및 유연성 있는 차량 플랫폼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었다. 2019년에는 오일펌프 등의 액압, 제어 사업을 12억 달러에 한국의 한온 시스템에 매각했고 2021년 LG전자와 EV부품 합작사 설립했으며 스웨덴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바이오니아를 인수했다.

BMW와 최대 규모의 변속기 기술 계약을 수주한 것도 이때다. 하이브리드 변속기 기술은 물론, 모든 전륜 구동 듀얼 클러치 변속기들이 포함된다. 변속기 기술은 170개 이상의 다양한 차량 어플리케이션들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그나의 신규 하이브리드 솔루션은 변속기의 전체 패키지 크기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BMW에 제조 유연성을 제공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버전은 변속기 하우징 내에 소형 48V 고 RPM 전동 모터를 사용함으로써 혁신적인 주행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연비 또한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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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베이징자동차그룹과 중국 장쑤성에 두 번째 생산 기지를 설립하기 시작했다. 18만대 대의 추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베이징자동차 외의 업체로부터도 수주할 수 있다. 차세대 스마트 전기차 아키텍처 공동 개발 마그나 슈타이어는 완성차 생산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는 물론, 전자/전기 아키텍처 및 경량화 기술에 대한 혁신적이고 경제적인 솔루션들을 통해, BAIC의 파트너로 선정된 것이다. 그간의 위탁생산 이력과 전동화 부품 역량을 통해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의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마그나는 현재 오스트리아와 중국 공장에 연간 40만 대의 생산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위탁 전문 생산업체로서의 확고한 입지 구축
마그나는 2016년을 기점으로 사업 구성을 차체와 섀시, 시트, 소프트웨어, 배터리 전기차, 그리고 자율주행차 등으로 방향성을 정했고 이는 90%가 미래 자동차에 적합하다는 그들의 주장을 반영하고 있다.

이는 지금 위탁생산이 절실한 애플과 구글을 비롯한 소위 말하는 파괴적 경쟁자들로부터의 위탁 생산 사업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마그나 슈타이어의 프랭크 클라인 사장은 "마그나는 자동차 산업의 폭스콘과 같다. 마그나는 계약 생산을 통해 전기자동차에 집중할 계획이다. 부품 수가 적은 전기자동차는 엔진 차량보다 진입 장벽이 낮지만 스타트업이 직접 생산 시설을 구축하기는 어렵다. 마그나는 이러한 회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규모를 확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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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터리 전기차 스타트 업인 피스커와도 SUV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지금은 애플카의 가장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스마트폰처럼 자동차산업의 수평분업이 더 확대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 구글과 소니는 물론이고 더 이상 생산 시설을 다양화할 수 없는 기존 완성차업체들도 중요한 고객이다. 

 

문제는 폭스콘이 아이폰 생산을 통해 애플로부터 받는 생산비용은 6달러 수준으로 수익률이 낮다는 것이다. 마그나의 위택생산사업은 EBIT(이자 및 세전 이익)이 약 2%로 수준이었다. 그러나 코로나 19 이전인 2018회계연도에는 그 비율은 5%로 증가했다.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는 것이다. 배터리 전기차 시대에도 이런 상승세가 지속될지는 숙제다. 

 

더불어 폭스콘도 2020년 10월 배터리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을 발표하며 외주 사업을 표방하고 나서며 마그나를 벤치마킹한 전략을 취하고 있다. 마그나와 같은 업태가 새로 생기고 있다는 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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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LG전자가 경영권을 확보하고 있는 LG마그나는 이런 마그나의 방향성 전환에서 무엇을 얻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또한 최근 GM의 쉐보레 볼트의 배터리 리콜 사태에서도 확인됐듯이 배터리 전기차로의 본격적인 전환은 그리 간단치 않은 상황이라는 점도 다시 한 번 확인되고 있다. 급하게 서두르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위해 전기차라는 방향성은 정해졌지만 기술적으로 뒷받침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렵다.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장해 요소 중 하나다. 그것을 해결해야 하는 업체와 제품을 위탁생산하는 업체의 비용 및 위험 부담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도 마그나의 장점이다.​ 그 다음 단계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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