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과 HERE 팀, 커넥티비트 위한 협업 강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콘티넨탈과 매핑 및 위치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인 HERE는 전자 호라이즌(Electronic Horizon), 미래의 자율 주행 기능,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에 집중하며 ‘커넥티드 카’를 실생활에서 실현하기 위한 협업을 강화할 것이다.

앞으로 진행할 공동 작업은 10-20 센티미터(3-8인치) 이내에서 도로 위 차량의 위치를 계속 측정할 수 있는 콘티넨탈의 전자 호라이즌 플랫폼을 위한 고정밀 지도 기술 개발이다.

콘티넨탈은 전세계 자동차 제조업체에 HERE 데이터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완벽한 커넥티드 전자 호라이즌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콘티넨탈과 HERE의 협업은 자율 주행 분야에서 양사 모두의 개발 로드맵에 적합할 뿐 아니라 첨단 지능형 교통 시스템의 출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다.

20여 년 동안 콘티넨탈과 HERE는 공동으로 차량 환경을 위한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구축했다.

콘티넨탈의 자동차 전자 시스템 통합에 대한 전문기술과 HERE의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을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 클라우드 솔루션을 비롯하여 자동차 디지털 매핑 및 위치 정보 분야에서 핵심 역량을 통합하여 두 기업은 이제 미래의 차량 연결성(Connectivity)을 위해 함께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