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제네바-애플 카플레이

이번 제네바 모터쇼의 가장 큰 화제 중 하나는 애플의 카플레이다. 애플은 자동차를 위한 iOS 개발을 밝힌바 있고 이번에 카플레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다. 카플레이는 볼보의 신형 XC90에 가장 먼저 탑재됐고 많은 메이커들도 채택할 계획이다.

카플레이는 센터페시아의 모니터에 iOS를 그대로 구현했다고 할 수 있다. 기존의 애플 사용자라면 곧바로 적응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카플레이는 페라리, 메르세데스, BMW, 포드, GM, 혼다, 현대, 재규어랜드로버, 기아, 미쓰비시, 닛산, 푸조, 스바루, 스즈키, 토요타 등이 채택 소식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