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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티넨탈, 미래 교통 발전을 향한 자동차와 IT 전문가로 구성된 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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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8-25 11: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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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이자 업계 파트너인 콘티넨탈은 미래 교통을 위한 혁신적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능형 교통 시스템(ITS)에 주력할 IT 및 자동차 산업에서 일하는 최고의 혁신자들로 구성된 신규 사업부는 “콘티넨탈 지능형 교통 시스템(Continental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 LLC)”을 설립하여, 미국 캘리포니아 주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차량 네트워킹 및 자동화 전문가인 세발 오즈(Seval Oz)가 총괄 책임을 맡을 것이다. 그녀는 구글의 자율 주행차 프로젝트를 담당한 바 있다.

“이 단계는 자동차를 어디서나 인터넷이 가능하게 하는 데 필수 부분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전략의 훌륭한 예입니다. 우리의 주요 목표는 교통 사고를 없애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며 차량 승차감과 편리성을 최대화하고 실시간으로 서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라고 엘마 데겐하트(Elmar Degenhart) 콘티넨탈 회장은 말했다. “신규 사업부는 이러한 선도적인 혁신을 창조하는데 필요한 강점을 결합할 것입니다. 이러한 강점에는 실리콘밸리의 최고 디지털 기술 전문가의 노하우와 창의력, 그리고 대규모 자동차 생산을 위한 고유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콘티넨탈의 전문 기술 등이 포함됩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전세계 자동차 4대 중 3대는 운전을 보다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이며 편안하게 만드는 콘티넨탈의 솔루션, 제품, 그리고 시스템이 들어있다. ITS는 교통 시설의 광범위한 지능형 네트워킹이며 차량은 이를 통해 새로운 교통 가이드 시스템의 일부가 될 것이다. 네트워크형 자동차(NV) 또는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그리고 ITS는 미래 교통의 필수 기술로 여겨진다.

“ITS는 콘티넨탈에게 많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열어줍니다. 우리의 신규 사업부는 이 시장에서 우리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라고 콘티넨탈의 이사회 멤버이자 인테리어 사업본부의 책임자인 헬무트 마치 사장은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새로운 장소로 실리콘밸리를 선택했습니다. 기존 역량에 더하여 베이 지역(Bay Area)은 단순한 프로토타입 이상의 솔루션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커넥티드카와 ITS를 개발하기 위한 기술과 인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향으로 콘티넨탈의 ITS 팀을 이끌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우리 임무는 기술과 자동차 영역 모두에서 강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기동성과 안전성을 극적으로 개선하는 것입니다.”라고 세발 오즈는 말했다.

콘티넨탈은 이미 ITS 핵심 부품의 주요 공급업체 중 한 곳이다. ITS는 교통 정체, 교통 유발 오염, 인적 오류에 의한 사고 등 전세계 교통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완벽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차량 간 그리고 인프라와 즉시 통신할 수 있는 네트워크형 자동차는 새로운 사용자 기능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준다. 지능형 어플리케이션은 운전을 보다 안전하고 더욱 편안하며 환경친화적으로 만들 것이다. 그러한 어플리케이션은 운전자에게 여행, 차량, 교통 관리에 대한 정보 및 길을 따라 위험물이나 장애물에 대해 알리기 위해 다른 차량 및 인프라의 데이터 또는 백엔드(클라우드)를 사용한다. 그러한 솔루션 개발에 있어 데이터 보호가 최우선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콘티넨탈은 이미 빅 데이터 (IBM),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시스코), 지도 (노키아 HERE) 부문에서 선도적인 기술 공급업체와 파트너십 계약을 채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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