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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ES- 아우디, 태블릿으로 콕핏 혁명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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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1-07 2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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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ES- 아우디, 태블릿으로 콕핏 혁명 추구한다.

CES2015는 자동차회사들의 경연장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자동차회사들은 각종 커넥티비티 기술과 자율주행 기술을 CES를 통해 소개해 오고 있다. 올 해에는 특히 소재 고갈이라는 벽을 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미 소개된 메르세데스 벤츠 F015와 BMW의 스마트키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우디의 새로운 콕핏 컨셉을 소개한다.

아우디가 CES2015에 신형 Q7의 인테리어 목업을 공개하고 TT에 이어 신세대 콕핏 컨셉을 발표했다. 신세대 콕핏 아키텍처는 TT에서도 채용된 미터 클러스터 안을 12.3인치의 풀 액정 모니터화하고 미터 표시 뿐 아니라 내비게이션 지도 화면 등 모든 정보를 NVDIA T30 그래픽칩에 의한 고정밀도의 렌더링으로 표시하는 버추얼 콕핏을 따르고 있다.

또한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MMI)도 일신되어 애플 카플레이와 구를 안드로이드에 대응도 완성했다. 컨트롤러는 다이얼에 더해 스마트폰 정도 크기의 방형 터치 패널이 스마트폰의 조작을 에뮬레이션한다. 터치패널은 진동에 의한 촉각 피드백도 갖춰 대시보드에는 TT에는 없었던 MMI 모니터가 부활했다.

또한 뒷좌석 탑승자의 비디오 등 엔터테인먼트용으로 앞좌석 시트백에 탈착이 가능한 10.1인치 태블릿, audi tablet 이 두 개 장비된다. audi tablet에는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인포테인먼트 조작이 가능하고 와이파이로 접속되어 있다. 탈착 태블릿은 당연히 차 밖으로 가지고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audi tablet은 NVIDIA의 최신 Tegra4칩을 채용하고 있다.

신형 Q7은 2016년형으로 2015년 여름 출시 예정이다. 아우디의 콕핏 혁명은 뒷좌석까지 확대하고 프리미엄 카 라이벌에 대해 새로운 경쟁 영역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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