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하이얼과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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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상기(hskm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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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28 22:3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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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CES 아시아에서 하이얼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하이얼과 트리나 솔라, 델타 일렉트로닉스도 포함돼 있다. 마이에너지 라이프스타일은 에너지 소비를 낮출 수 있는 솔루션이고, 중국 시장을 위해 개발됐다. 포드는 2013년에 미국에서도 마이에너지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바 있다. 미국에서는 선파워, 이튼과 합작했다.
캘리포니아와 콜로라도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에너지 소비가 60% 감소했다. 중국에서는 베이징과 상하이에 우선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또는 전기차 소유 가정을 중심으로 보급되고 이를 통해 가정과 전기차의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드는 마이에너지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에너지는 63%, 전력은 40%, 가솔린 소비는 69%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연간 1,500달러 이상에 해당되고, CO2 배출량은 45%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마이에너지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에는 퓨전 에너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델타의 전기차 충전 스테이션, 하이얼의 HESA(High Efficiency Smart Appliances)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