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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디트로이트쇼 - 토요타, 위성통신 가능한 '미라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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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1-13 11: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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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자동차는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미국 Kymeta 사의 위성 통신 기술을 활용한 연료 전지차 '미라이'의 실험 차량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토요타는 자동차 통신기기 (데이터 통신 모듈)의 탑재 비율을 높여가는 노력을 진행중이다. 앞으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전송하기 위한 위성 통신의 활용을 이번 실험 차량을 통해 테스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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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통신은 차량에 대량의 데이터를 전송 할 수 있으며 국가와 지역을 넘나들어 통신이 가능해 진다. 특히 일본과 같이 자연재해로 통신시설이 무력화 되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통신을 확보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위성 통신 안테나는 위성을 추적하기 위해 위성 안테나 같이 곡면의 형태를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Kymeta사의 LCD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안테나를 평면화, 소형화해 차량에 장착할 수 있게 되었다. 

 

토요타는 2013년 9월부터 미국 Kymeta 사​와 자동차 평면 안테나의 공동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는 자동차용 안테나 개발시험의 독점권을 얻어 시험 차량을 대여해주고 주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선보인 프로토 타입의 안테나를 탑재한 미라이는 이러한 위성 통신 기능의 자동차를 위한 개발 진행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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