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커넥티드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을 하기로 했다. 토요타는 텍사스에 커넥티드 시스템을 개발하는 별도의 회사를 설립하며, 이 곳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엔지니어들과 연구 개발을 공동 진행하게 된다. 기본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주르(Azure) 클라우드 기술을 이용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사장인 커트 델 베네(Kurt DelBene)는 "토요타는 클라우드 기술 발전을 운전 경험에 접목시키는 회사를 만든다는 대담한 계획을 수행하려 하고 있으며, 개인적이면서도 직관적이며 안전한 운전을 위해 데이터의 힘을 활용하는 커넥티드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토요타 북미 지사의 최고 정보 책임자인 잭 힉스(Zack Hicks)는 "토요타 커넥티드는 기술의 압박으로부터 고객을 자유롭게 할 것이며, 삶을 더 편하게 하고 인간성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