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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LG 전자와 커넥티드 카 개발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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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유일한(chepa@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7-07 04: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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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과 LG 전자가 커넥티드 카 플랫폼 개발을 공동 진행하기로 발표했다. 향후 몇 년간 두 회사는 미래형 커넥티드 카 기술과 스마트홈 디바이스를 같이 개발하게 된다.

 

폭스바겐의 전기, 차량 개발 담당 수장인 토마스 폼(Thomas Form)은 ‘폭스바겐은 그룹 내에서 디지털화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으며, LG와 같이 협업하면서 미래에 간편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홈 솔루션과 차량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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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회사의 협업 목록중에는 흥미로운 것이 또 있는데, 그것은 안내 센터의 개발이다. 안내 센터는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매너에 대한 정보 배달부터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적합한 추천 목록을 안내하기도 한다. 이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작동과도 관련이 있으며, 커넥티드 카에 있어서 중요한 항목이다.

 

앞으로 LG 전자는 폭스바겐의 자동차와 연동되는 커넥티드 스마트 와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테일램프, 후방 카메라도 개발하게 되며, 두 회사의 협업은 쉽게 끝나지는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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