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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팩토리, 커넥티드카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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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09-08 13: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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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스타트업 오피스 입주기업 오토팩토리는 커넥티드카 시장 진출을 위해 OBD(차량자기진단장치)분야 유망기업인 엠투브와 스타트업캠퍼스(Born2Global)에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

 

이번 MOU를 체결한 오토팩토리와 엠투브는 OBD 하드웨어 제품을 공동 마케팅을 비롯하여 차량 간 직접 통신 (V2V) 기능 등이 추가된 신규 OBD 개발과 1,000 억 원 이상의 시장규모로 추산되는 차량관제 시장에도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자동차애프터마켓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양사가 공동 개발한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커넥티드카는 자동차와 ICT가 융합한 움직이는 컴퓨터로, 차세대 핵심 성장 동력으로서 유수의 대기업들이 뛰어들고 있는 신흥시장이다. 국내에서도 SK텔레콤, KT 등이 앞 다투어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노력을 쏟고 있으며, 현재 오토팩토리는 O2O와 오토테크가 결합된 “커넥티드카” 분야에 대표 스타트업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제휴를 이끌어낸 오토팩토리 이재욱 대표는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기술이전 받은 “사물탐색기”를 차량에 적용하여 차량 내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및 OBD (차량자기진단장치) 등 다양한 사물과 통신하는 커넥티드카 기술 및 서비스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커넥티트카 기술이 보다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토팩토리는 자동차거래혁신을 위한 서비스를 구상하며 올 4월에 중고차직거래 서비스 “스마일바이”를 런칭하여 각광을 받고 있으며, 엠투브는 연구개발특구에 설립된 기업으로 기술성을 인정받아 미국 벤처투자사 DEV에서 투자유치를 받은 OBD 전문 개발회사이다. 특히, 무선 네트워크 기술과 대용량 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의 스마트카 솔루션을 사업화하였으며, 지구상 10억대의 자동차를 모두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한편, 오토팩토리가 입주하고 있는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문화콘텐츠 및 융 · 복합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스타트업 및 창업 지원 기관이다. 초기 스타트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입주 공간 지원, 창업 교육, 컨설팅, 투자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이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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