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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시리즈에 탑재된 뉘앙스의 드래곤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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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1-16 09: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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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시리즈의 IVI(in Car Infortainment)는 음성인식에 의해 루트를 설정하고 음악을 재생하며 메일 읽기 및작성, 송신 등이 가능한 드라이브 어시스턴트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기능은 뉘앙스(NUANCE) 커뮤니케이션즈가 개발한 드래곤 드라이브(DragonDrive)라고 하는 음성 합성, 음성 인식 엔진에 의해 실현된다. 뉘앙스는 음성 합성과 음성 인식 기술은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에 없어서는 안될 것으로 보고 개발해 왔다.

 

일반적은 자동차용 내비게이션에도 루트 설정에 음성 인식에 대응하고 있는 모델은 적지 않다. 하지만 이들은 등록된 지명과 단어만을 해석하고 있는 것이 많다. 뉘앙스가목표로 하는 시스템은 운전자와 대화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인식하고 운전자가 하고자 하는 일을 처리해 주는 음성 인식이다. 다시 말하면 목적지 설정과 같은 코멘트적인 발음에 대응하는 지명, 시설명의발음을 인식해 루트를 설정하는 것이 아니라 ** 주변의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인공지능이 레스토랑의 종류, 즉 한식, 일식, 중식, 태리, 프렌치 등을 대화로 찾아내 필요하면 예약도 해 준다. 

 

또 주변에 주차장은 있는가 라고 말하면 현재 위치 주변의 주차장이 아닌 레스토랑 근처의 주차장을 찾는 것이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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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실현하기 위해 뉘앙스는 「Interaction」「Reasoning」「Big-Knowledge」등 세 가지를 중요한 인공지능 기술로 연구하고 있다. 

 

Interaction은 인공지능과의 대화 인터페이스를제공한다. 요소기술은 음성인식(ASR), 자연언어인식(NLU), 전방대응(생략, 대명사의해석), 자연언어합성(NLG)이다. 이들 기술을 조합시킴으로써 코맨드 시퀀스를 음성입력으로 받는 것만을 하는 인공지능에서 자연스러운 대화로부터필요한 지시와 명령을 인식할 수 있는 인공지능으로 되는 것이 가능하다.

 

Reasoning에서는 추론, 행동와 처리계획, 의미의 분류를 함으로써 해석한 명령이 루트 검색인지, 룰 송신인지, 예약인지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기능을 실현한다. 일련의 대화 중에는 일이 복수 포함된 것도 있는데 이것도 처리할 수 있어야 한다. 

 

Big-Knowledge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클라우드와 오픈 서비스 정보를 이용하는 것이다. 필요하다면 개별적으로 축적된 라이프로그정보(자주 가는 장소, 자주 사용하는 루트와 그 시간, 행동 패턴)도 이용해 보다 고도의 인공지능 체험을 실현한다.

 

이상의 기술에 의해 운전자는 운전 중에 하고 싶은 일을 대화에 의해 인공지능에 지시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을 손으로 조작할 필요도 없고 시선도 운전에 집중할 수 있다. 극히 편리하지만 이들은 자율주행이 실현되면 필요 없게 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자율주행지원차, 자율주행차에 필요로 하는 기능에 차의상태, 인공지능의 인식 상황을 운전자에게 적확하게 전달된다고 하는 것이 있다. 파일롯 교대의 「I have control.」「You have control.」과 같은 대화로 제어전환을 명확히 하는 프로토콜과 같은 것이다. 

 

대향차, 후방차를 인식하고 있는지, 자율운전구간 내인지, 끝났는지, 등의정보를 운전자에게 인식되는 기능은 완전 무인자동차 이외에서는 중요한 인터페이스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을전달하기 위해 계기판, 스티어링, 헤드업 디스플레이에의 표시를연구하고 있다. 여기에 음성 가이드, 인공지능과의 대화기능의활용 장면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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