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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미 교통부 차량 간 통신 의무화 규정 발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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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6-12-15 12:5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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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용 반도체 솔루션 공급사인NXP반도체(NASDAQ: NXPI)는 미국 교통부(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 DoT) 및 고속도로 관리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 NHTSA)이 제시한 규제 도입안 공고(Notice of Proposed Rulemaking)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제시된 규제 제정안은 모든 소형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간 통신 기술(vehicle-to-vehicle) 적용을 의무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V2X(Vehicle-to-Everything) 기술은 1마일 이상 떨어져 있는 차량들이 서로 직접 무선 통신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술로, 향후 자율 주행 차량의 도입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V2X 기술은 인간이 눈으로 감지할 수 있는 범위에서 벗어나, 더 넓은 범위를 운전자가 감지할 수 있게 한다. 이로써, 인간보다 기계가 더 나은 운전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핵심 기술이다. 뿐만 아니라 V2X는 날씨나 조명에 구애없이 신뢰할 수 있어, 레이더, 카메라, 초음파 등, 자율 주행 차량이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운전자 보조 기술에 대해 상당한 보완 효과를 지닐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규제안 고지와 더불어, 좌회전 보조장치(Left Turn Assist, LTA)와 교차로 이동 보조장치(Intersection Movement Assist, IMA)의 안전 효과에 대한 예비 전망에 대한 보고서도 함께 발표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기술로 연간 592,000 건의 충돌 사고와 1,083 명의 인명 피해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외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V2X 기술은 탄소 배출량을 줄여주며, 정체 구간이나 위험 구간을 1마일 전에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 교통 정체를 개선할 수도 있다.
 
NXP는 본격적인 자동차용 보안 V2X 시스템 솔루션인 RoadLink 솔루션과 같은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무선 통신에서 보안은 생명이다. 때문에 RoadLink 솔루션은 은행용 카드나, 전자 여권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고성능 보안 요소를 내장해, 커넥티드 카에 대한 해킹 시도를 차단하고 있다. NXP RoadLink 솔루션은 델파이(Delphi)의 통신 플랫폼에 탑재되어, 미국 내에서 최초로 양산차량에 도입될 예정이다.
 
NXP 오토모티브 사업부 총괄인 커트 시버스(Kurt Sievers)는 “우리는 NXP와 그 파트너사들이 지난 수년간 탁월한 보안성과 개인정보 보호 기능, 신뢰성을 지닌 V2X 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 온 데에 대해 자부심을 지니고 있다. 1백만 일 이상의 테스트를 거친 V2X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도입될 수 있는 수준으로 성숙하고, 안전하며, 준비된 기술이라고 확신한다”며, “자동차 시장의 선도적 기술 업체 중 하나로서, 운전자의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이러한 기술이 더 빠른 시일 내에 양산화 될 수 있게 된 이번 발표는 업계의 역사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 앞으로 도로 교통과 자동차를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커트 시버스에 따르면, 그동안 시장은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딜레마에 시달리고 있었다. “안전 기술은 운전자 자신의 차량뿐 아니라, 이러한 차량에 위험이 될 수 있는 다른 차량에도 탑재되어 있어야 한다. 이번 미국 교통부 결정은 업계 및 정책 결정 장국에서 V2X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NXP는 이러한 기술의 시험 과정부터 깊숙이 개입해 온 바 있다. 따라서, V2X 기술을 전체 차량의 5~10%만 적용하더라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예를 들어, 다른 차량과 속도를 맞추어 주행함으로써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 이러한 이점은 V2X 기술을 탑재한 차량이 늘어나면서 더 확대될 것이며, 이번에 발표된 신규 규정은 이러한 변화를 앞당기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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