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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신형 캠리에 리눅스 기반 OS 최초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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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원선웅(mono@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6-01 06: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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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는 올 여름 미국시장에 출시하는 신형 캠리에 리눅스 (AGL) 플랫폼 기반의 OS를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AGL 플랫폼은 향후 북미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토요타 자동차와 '렉서스'의 차량에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

 

AGL은 그간 자동차제조사들이 커넥티드카 시대를 겨냥해 공동 개발 해온 차량용 운영체제(OS)의 표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AGL은 컴퓨터 프로그램인 소스 코드를 무료로 공개해 자유롭게 개선 및 재배포가 가능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리눅스'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프로세스의 효율화가 가능해 진다.

 

AGL는 토요타 외에도 닛산, 혼다, 스바루, 마쓰다, 스즈키, 포드 등 자동차 메이커 1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파나소닉, 덴소,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 콘티넨탈  등의 부품사도 참가해 총 98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커넥티드카를 위한 OS를 둘러싸고, 구글과 애플도 이미 안드로이드 오토와 카플레이를 선보이며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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