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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사상 최대 10억유로 투자해 반도체 생산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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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charleychae@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6-20 15:4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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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자동차 부품회사인 독일의 로버트 보쉬가 2017년 6월 19일 자율주행 기술 등에 단일 투자로서는 동사의 130년 역사상 가장 많은 약 10억 유로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보쉬는 이번 투자에 의해 독일 드레스덴에 새로운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공장은 2019년 말까지 건설을 마치고 2021년 말까지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공장에서는 12인치의 반도체를 생산할 예정이다. 기존 6인치 또는 8인치 반도체와 비교하면 12인치의 반도체는 능력이 뛰어나다. 세계의 반도체 시장은 2019년까니 연간 5% 이상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보쉬는 새로운 공장의 건설로 반토제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보쉬측은 반도체는 이미 전자 시스템의 중핵 요소라며 커넥티비티와 자율주행이 진화하고 어플리케이션은 점차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어 반도체의 생산 능력을 확장함으로써 미래를 위한 건전한 기반을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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